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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정화 식물 BEST 5


우석대학교 교수 여형일
  

삶의 질 향상으로 건강한 경제활동을 수행하고 수명을 연장하고 싶은 욕망이 커지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직업의 형태 또한 실외보다는 실내가 선호되면서 환절기를 맞아 미세먼지, 황사, 알레르기 등 호흡기 질환을 대비하여 공기정화 능력이 우수한 식물 5가지를 오늘 소개하고자 한다.
공기정화식물의 사전적 의미는 실내 공기 중 각종 오염물질이나 유해 물질을 정화하여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하는 식물이다(두산백과). 공기정화식물의 기능은 휘발성 유기화합물(일산화탄소, 암모니아, 벤젠 등), 미세먼지 정화, 실내 습도 조절로 알려졌다. 또한 냄새 제거용을 기반으로 전자파 차단용, 소음 제거용 등 다양하게 일상생활에서 활용되고 있다. 첫째, 암모니아 제거용 식물은 관음죽, 맥문동, 벤저민 고무나무가 있고 둘째, 일(이)산화탄소 제거용 식물은 대나무야자, 산세비에리아, 앤슈리엄이다. 셋째, 화학물질 제거에 좋은 식물은 행운목이라 불리는 드라카이나 맛상게아나, 마코야나, 알로카시아가 있다. 넷째, 증산작용으로 탁월한 식물은 아레카야자, 테이블야자, 홍콩야자이다. 다섯째, 실온에서 자극성이 강한 냄새가 강한 폼알데하이드(메탄알)는 보스턴고사리와 아이비 그리고 인도고무나무가 정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섯째, 전자파 차단용 식물은 산세비에리아, 아레카야자, 스투키, 스킨답서스가 있으며 일곱째, 습기 제거 식물은 스칸디아 모스, 틸란드시아, 관음죽, 피스 릴리 등으로 있다. 마지막으로 모기가 싫어하는 식물로 구문초(장미 향), 아래 향(밤에만 향기), 페퍼민트(특유의 시원한 향), 라벤더(은은한 향), 바질 등으로 소개되고 있다.
1980년대 식물이 휘발성유기화합물(VOC) 정화 능력이 있다고 미항공우주국(NASA)이 식물 공기정화 능력 시험 결과를 발표하였다. 생명 유지를 목적으로 우주 혹은 극한의 환경을 대비하여 우주선의 밀폐된 공간의 식물을 이용한 폐수처리, 식용 작용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한 결과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실내 공기를 정화하여 생명체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식물 12종의 실내 식물을 선정 (15년 이상 연구, 24시간 내 80% 오염물질 제거) 하였고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새집증후군 등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라는 흥미로운 결과를 발표하였다. 식물의 공기정화의 방법은 공기 중 오염물질이 잎의 기공을 통해 흡수되고 잎의 증산작용에 의해 압력 차이가 발생하면서 오염물질이 토양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 오염물질은 뿌리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고 잎의 증산작용에 의해 수증기로 방출되는 원리이다.
미항공우주국(NASA)이 선정한 공기정화에 탁월한 5가지 식물은 첫째, 아레카야자이다. 야자 중 가장 품질이 뛰어나고 실내에서 잘 자라는 특징이 있다. 24시간에 1리터의 수분을 증산작용으로 뽑아내며 천연가습기의 역할을 한다. 또한 유해성 물질 및 전자파의 차단 기능으로 현대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가전제품(TV, 컴퓨터, 에어컨 등) 주변에 두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관음죽이다. 중국 남부가 원산지이며 일본 관음산에서 자라는 대나무 같다고 하여 한국어로 붙여진 이름이다. 부채 모양 잎을 가진 식물로 병충해에도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암모니아를 잘 흡수해 화장실에 두면 효과적이다. 셋째, 대나무야자이다. 최대 1.8m까지 자라나며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물론 새집증후군 예방에 뛰어난 식물이다.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생장이 빠른 종으로 주황빛을 띠는 줄기에 검은색의 열매가 맺히지만, 독성이 있어 먹지 않은 게 좋다. 넷째, 인도고무나무이다. 공기 중에 있는 유독가스를 잘 흡수하고 머리를 막게 하는 효과로 잘 알려져 있다. 넓은 잎 크기만큼 공기정화 능력이 탁월하고 열대지방(인도)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잎과 줄기를 자르면 흰 즙이 나와 과거에는 탄성고무 자원으로 활용되었으나 파라고무나무가 발견되어 공업적 가치보다는 관사용으로 인기를 끌게 된다. 다섯 번째 레몬 라임, 황금죽 이라고 불리는 드라카이나 자넷 크레이그이다. 실내의 휘발성 유해 물질 중 트리 클로로에 탈렌을 잘 제거하는 식물로 추위와 직사광선만 피하면 실내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다. 열대 아프리카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줄기나 잎에 해로운 독성이 있어서 애완동물이 먹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꽃말은 황금 같은 행운으로 와네키, 행운목, 콤팩타, 송오브인디아, 마디나 타가, 드라코 등이 유사한 식물이다.
공기는 무색, 무취의 투명한 기체로 산소와 질소가 혼합된 물질이다. 동식물의 호흡과 소리 전파에 필수적 요소로 인간 활동에 꼭 필요한 존재이다. 일반적인 사람은 30초~2분 정도에 숨을 참을 수 있고 프리다이버는 4분에서 5분 정도이며 세계기록은 11분 54초(프랑스, 미스 푸드)로 기록되어 있다.
4월은 식목일이 있는 날 이다. 필자 또한 학생들과 분홍 꽃이 예쁜, 황도 복숭아나무를 심었다. 연구실에도 하나둘 녹색 친구들이 모여든다. 콘크리트 숲에 사는 우리가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실천은 식물들과 가까이하는 것, 어떻게 하면 잘 키울까? 라는 의구심에 인생과 같이 때론 모른 척, 때론 관심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햇빛과 물을 싫어하는 식물과 좋아하는 식물이 함께 있다면 더욱 관리가 필요하고 영양분이 결핍되는 계절에는 투자도 해줘야 한다. 우리의 인생 같지 않은가  


24-04-1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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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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