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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를 그리며
▲ 권영민

겨울이 길었는지
노란 수선화
언 손 호호 불며
그리운 눈빛으로 피어난다
길섶 작은 꽃밭에
초롱불을 발ㄷ히고
꿈을 연호하는 꽃이파리
갓 피어난 노란 꽃을 바라본다
깊은 잠에 빠진 꽃들에게
시린 바람 나눠 주며
잠에서 깨어나라고
곷길을 함께 가자고 채근한다
수선화 피어나는 날
봄은 찬란히 눈을 뜬다

24-03-3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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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꽃
고맙다
비단강
내 뼈다귀야!
금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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