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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과 치매와 맨발.


강익현 한의원장

익산 맨발대학설립추진위원

 

 

우선, 건망과 치매는 어떻게 구분할까요?
힌트를 줄 때 생각나면 건망이고, 그래도 기억이 안 나면 치매로 보면 거의 틀림없습니다.
오늘은 주로 치매에 대해서 논해보겠습니다.
서울 아산병원에서 국민을 위해 알리는 질병 정보 중 치매에 관한 부분을 옮겨 봅니다.
“치매의 증상 및 종류는 다양합니다. 현재까지 발생 기전이 확실히 규명되지 않았고, 원인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법도 없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것은 두뇌 회전을 많이 시킬 수 있는 놀이나 독서입니다. 건전한 수준의 게임, 바둑, 카드놀이와 같은 종합적인 인지 능력을 요구하는 놀이가 건망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신문,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것이 효과적인 예방법입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고 생선과 야채를 즐겨 먹어야 합니다.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꾸준한 걷는 운동은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지나친 음주와 흡연을 삼가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기억력 등의 인지 기능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 부족은 기억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메모하는 생활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용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치매의 원인을 모르고 치료법도 없는 상태이어서 생활 관리를 잘하시란 얘기입니다.
그런데 작년(2022년) 치매약의 치매 치료제가 국내에서만 약 3,400억 어치 팔렸고,
매년 7% 성장씩 중이며, 오는 2025년에는 3,600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내다 보고 있습니다.
원인을 모르고 치료법도 없는데 치료 약은 엄청나게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약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이 약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신경세포 간의 전달이 잘되도록 하는 약물입니다.
      원리를 알기 위해서는 조금 어렵지만, 아세틸콜린(acetylcholine)에 대해 약간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1. 뇌의 신경세포는 길이가 0.01 - 0.025 mm이고
      2. 이것들이 서로 연결되어 뇌를 이루는데
      3. 그 연결 부위 틈새의 이름이 ‘시냅스’이고
      4. 시냅스에서 신호를 전달하는 물질이 아세틸콜린(acetylcholine)인데
      5. 이 물질은 뇌에서 기억, 인지 기능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6. 특이점은 이물질은 신호를 전달할 때만 분비되고 임무를 마치면 분해됩니다.
      7. 그런데 치매 환자의 경우 이 아세틸콜린을 분비하는 ‘세포가 원인은 알 수 없지만’
         파괴되면서 분비량이 적어집니다.
      8. 그래서 한번 분비된 아세틸콜린이 사라지지 않게 하는 약물입니다.
그런데, 이 치료법의 문제는
      1. ‘아세틸콜린을 분비하는 세포’가 파괴되는 원인을 알 수 없어
      2. 그 세포를 회복시키지 못하고
      3. 자연스레 분해되어 사라져야 할 물질을 ‘억지로’ 분해되지 못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4. 아세틸콜린의 ‘인위적 농도 증가’로 수면장애, 요실금, 오심, 구토, 설사, 식욕감퇴,           근육경련 등 부작용이 뒤따르는데,
      5. 치료가 아니고 치매의 진행을 늦출 목적으로 ‘계속 복용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둘째, 칼슘에 의한 신경세포 손상을 방지하는 약입니다.
      1. 그럼 칼슘이 신경세포를 손상한다는 얘기냐고요? 그렇습니다.
      2. 칼슘 이온이 신경세포 내부로 유입되면서, 신경전달물질(neurotransmitter)이
         방출되어 인접한 세포로 신호가 전달되는데
      3. 칼슘이 작동할 때 활성산소와 유해 요소들이 나옵니다.
      4. 그래서 칼슘이 과량 들어오면 세포가 손상됩니다.
      5. 과량 유입을 방지하는 약을 전문용어로 ‘NMDA 수용체 길항제’라고 합니다.
      6. 대개 아세틸콜린 분해 억제만으로 효과가 작을 때 같이 사용합니다.
문제는 이 약물 또한
      1. 두통, 어지러움, 혼돈, 변비, 졸음, 고혈압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고
      2. 고용량을 사용했을 때 혼돈, 동요, 좌불안석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서
         오히려, 알츠하이머에서 보이는 증상과 유사성이 보이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예방과 치료의 힌트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1. 위에 적혀 있는 대로 뇌에 적절한 자극을 주란 얘깁니다. 독서, 바둑, 카드놀이와
         같은 종합적인 인지 능력을 요구하는 건전한 수준의 게임 등입니다.
      2. 이것은 결국 뇌세포에 전기적 자극을 주라는 얘기입니다.
         독서나 게임은 ‘전기적 신호’로 바뀌어서 뇌가 작동시키기 때문입니다.
      3. 또 하나, 뇌에 독성물질이 공급되지 않도록 음식에 유의하라는 얘기입니다.
      4. 이상의 일들은 맨발로 지구와 전위(電位)가 같아지도록 해주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3-09-1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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