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메이크업, 피부 종목에서는 각각 대상 차지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생활과학대학 뷰티디자인학부 재학생들이 제8회 전라북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 및 뷰티페스티벌에 참가해 참가자 전원이 입상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헤어종목에 출전한 한아름, 안지웅, 노기랑 학생과 메이크업종목 이유정, 피부종목에서 유경진 학생이 각각 종목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헤어종목에서 허원미, 정현, 김효연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고, 최지연 학생이 은상, 정상빈, 하율이, 조수지, 장미진, 구경미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으며, 메이크업종목에서는 한다희, 김다혜 학생이 금상, 신향미 학생이 은상, 김성은, 남소영, 김다혜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또한 피부종목에 출전한 송자영 학생이 금상을 차지하고, 한유진 학생이 은상을 수상한 데 이어 김태극 학생이 예술상을 수상하는 등 대회 참가자 전원이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원광대 뷰티디자인학부는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주말마다 특강을 통해 꾸준히 실력을 기르고, 방과 후에도 전공교수들의 지도로 연습을 충분히 해 이 같은 결실을 보았으며, 지속적인 경연대회 출전과 입상소식이 전해지면서 앞으로의 성적도 기대되고 있다.

정완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