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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마을 불법 폐기물 1,444㎥ 추정
▲ 市, 행정대집행으로 처리하고 공장 매입 후 공원조성 예정


 

 

 

함라면 장점마을의 집단 암 발병지로 지목된 비료공장에 불법매립된 폐기물 양이 1,444로 추정된다는 실태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5일 장점마을 환경비상대책 민관협의회는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자 김강주 교수)에 의뢰한 비료공장 폐기물 불법매립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사업장 내에 불법매입 폐기물로 인해 환경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실태를 파악하고 처리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2개월여 실태조사를 진행한 김강주 교수는 비료공장 내부에 건설폐기물과 폐수 슬러지 등 불법매립된 폐기물 양을 1,444로 추정했다.

공장의 식당 주변과 세정탑 주변, 경비실, 폐수 저수조 인근 등에서 슬레이트 등 건설폐기물과 심한 악취를 동반한 검정색 토양이 발견됐고, 일부 시료에서는 일반지역의 법정기준치를 초과한 비소가 검출됐다.

토양오염물질 분석 결과 총 19개 시료에서 전부 비소가 검출됐고, 최고치는 38.56mg/kg을 기록했다. 이는 토양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3지역(공장용지) 기준 200mg/kg에는 미달이지만, 1지역 기준 25mg/kg를 초과하는 수치다.

기타항목으로 분석이 이뤄진 발암물질 PAHs(다환방향족탄화수소)TSNA(담배특이니트로사민)도 일부 시료에서 검출됐다.

이번 조사는 물리탐사, 시추를 통한 육안 확인, 폐기물 의심시료 분석, 트렌치 조사 등을 통해 지정폐기물 유해물질 분석과 토양오염물질 분석이 이뤄졌고, 불법매립된 폐기물은 지정폐기물이 아닌 일반 사업장폐기물로 확인됐다.

김강주 교수는 불법매립 폐기물이 외부에서 반입된 것이 아니라 공장에서 발생한 슬러지를 매립했거나 공장 신축이나 증개축 과정에서 발생한 것을 매립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양한 성분이 검출됐지만 공장부지 기준을 초과하지는 않았고, 검정 흙을 폐기물이라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정화와 관련해서는 별도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불법매립 폐기물을 확인한 익산시는 우선 행정대집행을 통해 폐기물을 처리하고 원인행위자를 대상으로 구상권을 행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장점마을 주민들의 요구대로 비료공장을 매입해 공원으로 조성하는 계획도 추진할 예정이다.

청소자원과 관계자는 불법매립된 폐기물과 오염 의심 토양을 전부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판단된다행정대집행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녹색환경과 관계자는 비료공장을 경매로 매입한 업체와 잠정적으로 매입 금액에 합의했다면서 환경부에서 매년 공원조성 공모사업을 하고 있어 국비 지원이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 익산시의회와 협의해 예산을 마련해 공원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민관협의회는 환경부 역학조사 최종보고 전에 민간협의회 의견 수렴 및 간담회 개최를 공문으로 환경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송승욱 기자


19-05-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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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삭제   19-05-20 16:38
야야, 또 어물쩍 넘어갈라 그런다? 경매 과정에서 폐기물 관련 책임까지 포함해 경매를 치렀는데 왜 매입자가 책임이 없이 그냥 시에 땅팔고 넘어가려고 그러냐? 왜 원인행위자 책임이냐고, 그건 경매로 매입한 업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하고 매입자가 억울한 것은 알아서 처리하게 하면 될 일 아닌가? 이럴거면 뭐허러 경매절차에 폐기물 책임을 포함했는지 잘난 익산시청에 묻고 싶다. 사람들 죽어나가는 것은 눈하나 깜짝안하는 저질 익산시청 책임회피의 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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