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연방 하원의원으로 재직 중인 미국의 정치인, 28세로 사상 최연소 여성 의원이 됐다. 보스턴 대학교 졸업 후 브롱크스에서 바텐더로 일하다가 2016년 대선 때 버니 샌더스캠프에 참여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2018년 하원의원 선거에서 뉴욕주 제14선거구에 출마해, 경선에서 조 크롤리 10선 경력의 민주당 하원 원내의장을 꺾고 후보직을 거머쥐었다. 부유세 도입, 무상 의료, 대학 무상 등록금 등 급진적인 정책 추진과 소셔미디어를 통한 거침없는 발언으로 주목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원래 왔던 곳으로 돌아가라" 며 공격한 민주당의 유색인종 초선 4인방 중 한 명이기도 하다.

행정에 관하여는 대통령에게 실권을 부여하고, 대통령으로 하여금 가능한 한 국회로부터 독립하여 그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그를 명실상부한 행정수반으로 하려는 정부의 형태를 말한다. 대통령의 임기 동안 정국이 안정되어 국가 정책의 계속성이 보장되는 장점이 있으나, 정치적 책임에 민감하지 못하고, 정부와 국회가 대립되었을 때에는 이를 해결하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다. 18세기에 미국에서 시작되어 오늘날 널리 채택되고 있는 이 제도는 몽테스키외의 3권분립 이론에 그 바탕을 둔다.

고조선 다음에 성립한 고대국가 부여에서 행하던 제천행사로 마지굿이라고 한다. 은력 정월에 온 백성들이 모여 하늘에 제사지내고, 음식과 가무를 즐기며, 국사를 의논하고, 죄수들을 풀어주기도 한 이 행사는 추수감사제의 성격을 띤 종교의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