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작가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디스커버리 채널의 작가로도 활동 했다. 현재 뉴욕에 살고 있으며, <그림 자매>는 마이클 버클리의 첫 번째 어린이 책이다.

▣ 역자 : 노경실
아이들의 마음을 현실감 있게 잘 그려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고, 좋은 어린이 책을 발굴 기획, 외국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 그림 : 피터 퍼거슨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와 그림책 편집자이다. 현재 아르헨티나에서 살면서 그림 작업을 계속 하고 있다.
▣ 독자들의 한줄생각 & 한줄느낌
동화속 인물들이 살아있는 듯한, 박진감 넘치는 즐거운 판타지 동화
그림동화의 재해석과 새로운 이야기
그림 자매의 미스터리한 모험 판타지
동화속 주인공들이 새롭게 펼치는 판타지 세계
엄마가 이야기 해줄 수  없는 새로운 이야기
고전동화로 상상력 업그레이드
작가의 뛰어난 상상력에 놀라지 않을수 없다
동화속 판타지를 찾아서…
정말 살아 있는 주인공들…^^
좀더 생각의 자유를 느끼고 싶다면, 철학적으로 비틀어 생각해 보고 싶다면…
동화속 주인공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모험과 환상

▣ 책속에 밑줄긋기 & 다시한번 생각해 보기
“무슨 짓을 한거예요?”
사브리나가 물었다.
“소원을 빌었어. 난 강해져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싶어. 소원을 빌어봐, 사브리나. 무엇이든 내가 들어줄수 있어.”
그가 대답했다.
“하지만 그 댓가가 무엇인지 봐라!”
할머니가 차밍의 늙은 몸을 굽어보며 말했다.
많은 애버애프터들이 늙어가는 고통에 몸부림치고 죽음의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다.

▣ 책소개
이책은 고전 속 인물들을  새로이 해석하고, 그 문화적 토대위에 이야기를 풀어냄으로써, 기존의 단순한 판타지의 수준을 넘어 판타지와 고전의 만남 혹은 고전을 새롭게 이해하는 차별화된 신개념 판타지 통화 이다. 또한 생생하고 유머 있는 캐릭터, 모험과 미스터리, 반전등 판타지 동화가 갖고 있는 재미를 품고 있으면서도 동화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고있다. 다양한 고전 동화 속 인물들의 등장은 마지막 장을 덮었을때 마치 수십 권의 동화를 동시에 읽은 듯한 느낌을 준다.

▣ 추천글
머리가 빙글빙글 돌아가는 엄청난 시리즈! 놀랍도록 잘 짜인 구성과 재치 있게 표현된 캐릭터들의 향연 -커커스 리뷰-
유머, 긴장, 서스펜스, 폭 넓은 등장인물로 구성된 이 놀랍도록 재미있는 책에 독자는 손을 놓기 힘들 것이다.  -댈러스 모닝 뉴스-
뛰어난 오락성과 전형적인 옛날이야기의 틀을 깬 새로운 책. -타임 아웃 뉴욕키즈-
환상적인 구성과 매력적인 글, 새로운 동화의 기준을 마련한 책! -롤리스 뉴스 앤드 옵저버-

▣ 은랑 생각
표지와 함께 마음에 들었던 것은,
연필로 그린듯한 그림. 내용과도 잘 어울리며
고급스럽고, 수준높은 일러스트다.
그림자매의 모험은 끝이 없는데,
다음이야기도 궁금해 견딜 수 없다.
요즘 어린이들에게 읽히면 딱 좋을 책이다.

옛 고전 속의 캐릭터들이,
현재 나와 같은 공간에 살고 있다.
생각만해도 아주 멋진 일일것 같다. 이렇듯 이 책을 통해 매일 그림책으로 만났던 동화속 주인공들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영화로 나와도 진짜 재미나겠다 생각했는데, 진짜 영화도 나온단다. 책을 읽고 아이와 손잡고 영화 나들이도 함께 하면 색다른 경험이 될것 같다.

같은 고전 동화책을 읽었는데 동화속 주인공들만 추려 한권의 멋진책으로 만들어 낼수있는 저자의 필력과 거침없는 상상력이 놀라웠다. 마치 과거 시간여행을 하고 돌아온 듯한 오싹함과 스릴이 느껴졌고 책을 덮는 순간, 벌써 다음 이야기가 기대됐다. 어른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고전동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상상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판타지 동화가 아닐까 생각된다. 올해, 2010년 영화로도 제작된다고 하니 그림자매의 미스터리한 모험에 한 동안 푹 빠져 살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