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진(55 국민참여당) 전 시의원은  지난 1일 "국민참여당과 함께 사람사는 세상, 따뜻하고 깨끗한 익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익산 기초의원 사선거구(동산, 영등1) 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

송 전 시의원은 "2010년 6.2 지방선거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회복과 무능하고 부패한 지방정치의 청산이라는 주요한 과제와 풀뿌리 지방정치의 정착을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인물의 혁신이다"고 밝혔다.

송 전의원은 이어 "시민과 지방 정부간의 소통을 강화하여 시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여, 보편적 복지 실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노력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피력했다.

출마를 선언한 송호진 전 시의원은 원광대학교 대학원 농학석사를 거쳐, 경희대학교 NGO대학원 시민사회학 석사, 원광대학교 행정대학원 박사과정, 익산시의회 제4대 시의원을 거쳐 현재 원광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강의에 전념하고 있다.  /오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