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창 도의원 예비후보(익산 3선거구)가 도의원으로서는 드물게 지역발전을 위한 수준높은 공약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후보는 “도의원은 축구경기로 말하자면 미드필드 역할을 해야한다며 중앙의 예산을 가져오는 국회의원과 도비를 많이 확보하는 도의원 시장의 가교역할을 하므로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것이 도의원이 해야할 일”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역발전을 위해 “도비를 익산시에 얼마나 많이 확보할 수 있느냐”가 도의원의 능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박형창 민주당 예비후보는 “새만금의 배후도시, 세계문화유산도시, 동북아 식품수도, 익산 전문가를 선택하면 이루어집니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도의원으로서 익산발전을 위한 4대 목표를 설정하고 공약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첫째, “새만금 개발의 이익을 익산시로 가져오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면서 새만금 전문가로서 우리 익산시가 새만금 이익의 최대 수혜자가 되도록 KTX정차역의 새만금 관문으로 발전시키고, 교육여건을 갖춘 익산시가 새만금 인력의 정주지역로서 새만금 인력의 공급원 되도록 도의 지원을 이끌어 낼 것, 둘째,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꾼이 되겠다”며  익산시에  국식품산업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농공단지, 관광산업 등 기존산업의 활성화 및 육성같은 일과 신규기업유치를 위해 도비 지원을 확대, 셋째, “농촌지역과농촌을 대표하는 일꾼이 되겠다”며 농촌지역에 대한 공약도 제시했다.

농촌문제의 해결과 농민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농촌정책을 수립하여 도 지원을 확대하는데 앞장서겠다며, 농촌소득 증대를 위해서  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 농촌관광모델 구축, 농촌테마공원, 농촌복지사업, 고구마 대규모 직판장, 비닐하우스기업 영농화, 양파 작목반 사업, 환경정화처리시설등을 위해 도비확보, 넷째,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일꾼이 되겠다”며  노인 의료서비스 접근성 확대,  최저생활의 보장, 다문화가정 교육시스템 구축, 지역민과의 교류 기회 확충, 여성전문인의 양성(직업훈련 등), 여가시간의 선용(교양, 문화), 출산여성에 대한 배려 등에 대해  익산시에 도비확보 공약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