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63세) 전 이리고등학교 교장이 전주덕진.익산선거구 교육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상현 예비후보는 "쾌지나 청정 교육과 무상급식 확, 학교폭력 뚝, 교육부조리 뚝, 학력신장 뚝"을 공약으로 내걸고 "즐거운 교육, 깨끗한 교육, 투명한 교육"을 이루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상현 예비후보는 "무상급식, 안정한 학교, 교육비리 척결, 교육의 질 향상, 교복 공동구매, 사교육비 경감, 인재교육"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고 "무상급식은 의무교육의 완성이자 교육복지의 구현이라면서 초중학교는 무상급식을 전면실시하고, 고등학교는 도시 차상위 저소득층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또 "학생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전교원의 맞춤형 학교폭력 책임제를 운영하고, 소규모 집단별 공동생활 체험중심의 인성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원칙과 근거에 의한 투명하고 공정한 민주적 인사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부모와 시민단체가 참여한 교육행정 감사 및 인사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교육비리 척결에 앞장서며, 기초학력 미달 학생에 대한 멘토링 맞춤형 지도를 강화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한 수준별 맞춤식 학습지도를 실시하여 교육의 질 향상을 통한 학생의 학력을 쑥 올리는 교육의원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피력했다. /박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