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제1선거구에 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배승철 도의원은 지난 20일(토) 오후 3시에 모현동사무소 앞 모현빌딩 3층(구 러브스토리)에 선거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국회의원인 이춘석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예비후보, 동료 시의원 및 당직자, 지지자 등 8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배승철 후보는 이날 인사말에서 "미륵사지 유물전시관 국립박물관 승격", "일만개 일자리 창출", "무상급식 실현" 등을 공약과 함께 “단 한명의 시민도 배승철에게는 하늘이요! 땅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고 시민을 진정으로 섬기는 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배승철의원은 이리고와 원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원광대학교 총학생회장, 제8대 전라북도의원, 전주대학교 객원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오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