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평화동 관내 단체들이 지속적으로 온정의 손길을 보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평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철귀)는 10일 생활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세대 등 15세대를 선정하여 쌀20㎏ 15포대(싯가 525천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평화동 번영회(회장 임대용)는 해마다 설 명절을 맞아 차상위 계층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백미 20㎏ 10포대(싯가 350천원 상당)를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 단체는 1991년부터 현재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백미, 라면 등 물품을 지원하여 지역에서 보이지 않게 많은 도움을 주고 따뜻한 정을 나누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평화동 새마을금고(이사장 박홍천)는 11일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하여 백미 10㎏ 30포대(싯가 525천원 상당)를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새마을 금고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노당 등을 돌아보며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해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