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필 희망연대 대표   삶의 통로에 이기를 어느 때보다도 언론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오는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고 정리해 주는 중심지 역할뿐만 아니라 함께 살지만 잘 모르는 다양한 이웃의 모습과 삶을 공유할 수 있는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언론을 통해 세상을 보고 자신의 시각과 생각을 확장해 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언론지의 탄생은 항상 신선하며 가슴 두근거리게 합니다. 우리에게 어떤 세상을 보여줄지 궁금해집니다. 우리는 지방에 살면서도 오히려 중앙지나 중앙방송의 위력으로 중앙의 실정을 더 잘 압니다. 실제적인 생활의 터전은 지방인데도 말입니다. 지방언론의 성장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주간 소통신문은 지방언론 의 발전을 이루는데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