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52년 남아메리카 볼리비아출생
10세 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 35세에 전업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전미 도서관협회 추천 도서상과 국제 도서협회상, 그리고 독자가 뽑은 작가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지니고 있다. <스피릿 베어: Touching sprit bear>와 <나무소녀: Tree girl>등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을 통해 참다운 삶의 가치를 발견해 내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 준 마이클켈슨은 작품 구상을 위해 이곳저곳 두루 여행하며 영감을 얻고, 그런 노력의 결과를 작품 속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독자들에게도 다양한 삶을 두루 경험하는 사람이 되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중앙아메리카 지역을 여러번 여행하며 참혹한 전쟁이 아이들과 청소년에 미친 영향에 대한 글을 쓰기도 했다.
지금은 부인 멜라니와 몬태나주 통나무 오두막에서 250킬로, 검은 곰 버피와 함께 산다.

▣ 독자들의 한줄생각 & 한줄느낌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해 준 피티.
 피티이야기, 삶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
 누구나 행복할 의무가 있다.
 세상을 따뜻하게 밝혀준 피티.
 일상의 환희를 느끼게 한다.
 피티이야기-가슴이 뭉클하다. 자신의 삶을 가장 사랑했던 사람.
 여전히 성장통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아름다운 인생 이야기
 장애를 넘어선 인간의 존엄성과 우정

▣ 책속에 밑줄긋기 & 다시 한번 생각해보기
 겉모습이 다른 사람과 다르다해도 그사람이 우리와 다른 생각을 하는 건 아니다. 기쁘면 기쁘고, 슬프면 슬픈, 그런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우리와 전혀 다르지 않은 사람이다. 그들도 우리와 같이 생각하고 혹은 생각하지 않더라도 모두 같은 인간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누구나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어 가기 시작하는 거야. 그래서 산다는 게 중요한 거란다.”

▣ 책소개
 뇌성마비를 갖고 태어난 실제 인물의 삶이 바탕이 된 소설.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두드렸고, 삶에 대한 열정과 절절한 기쁨을 보여주였던 한 사람의 이야기.
인간의 존엄성과 자존감, 삶을 긍정하는 태도와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갖게 하는 이야기다.

▣ 은랑생각
 이책은 장애인들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 전환을 촉구하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정신적 장애를 앓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주는 구원의 메시지이다. 스스로 세상이 자신을 버렸다고 느끼는 사람은 이 책을 통해 위로 받을것이다. 당신의 사소한 일상이 얼마나 기쁨에 가득 한 환희의 세계인지를 똑똑이 보여줄 것이다. 그리하여 지금 내가 지닌 사소한 것들이 얼마나 행복을 주는 요소인지, 느끼게 해 줄 것이다.
 피티의 삶을 보며 많은 것을 느꼈다. 비록 일회성으로 끝날 감동일수도 있겠고 곧 잊어버릴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책을 읽고 덮은 순간까지 여운이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피티를 통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사람은 누구나 죽는것, 사는 동안 잘 사는것이 중요하니 주어진 인생에 만족하며 기쁨을 찾으려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