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체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전북권 명문 직업교육기관인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김정기)가 취업 명문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는 2010년도 대학정보공시 기준으로 산정한 취업률이 전국 144개 전문대학과 비교해 4위 (전체 평균 취업률은 74.9%)를 차지했으며 익산캠퍼스 2년 학위과정인 나노측정과는 한국폴리텍대학 27개 캠퍼스 중 고용보험 취업자로 산출한 대학정보공시 취업률 85.7%로 3위를 차지해 전북권 명문 직업교육기관으로 부상했다.

한편, 2011학년도 2월 졸업예정인 나노측정과 취업 대상자 대비 취업률은 현재 95.7%다.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의 높은 취업률 배경에는 현장 중심의 철저한 맞춤교육과 소그룹 지도교수제를 통한 교수 1명이 15명의 학생을 지도하면서 유망업체 10여개업체를 관리하는 기업전담제 활동이 취업 성공의 비결이다.

이 처럼 높은 취업률로 2011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5대1을 넘어설 정도로 경쟁률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 대학은 교육관계법상 전문대학이지만 기능사 1년과정 360명은 전액 국비로 학력,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입학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2월17일까지다.                                        

김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