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동아리 활동에 시작을 알리기 위해 지난 30일 오후 1시에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3층 다목적홀에서 2024 청소년동아리연합회&청소년운영위원회 발대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자기 주도적으로 행사 계획 및 진행을 통해 주인의식을 부여하고, 동아리연합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간의 교류의 장을 형성할 목적으로 기획 됐다.
2024 동아리연합회&청소년운영위원회 발대식은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IC, 루스, 유니온, 건망증, 히에온, 푸른나비효과, 청담누리) 등 15개의 동아리 팀과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 12명 등 총 55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발대식에서는 강다정, 박가연, 임가람, 장유진, 김가을 등 총 5명의 청소년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6가지의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게임들을 진행했다.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 행사는 청소년들의 소속감 향상과 서로간의 친목을 다졌고, 앞으로 1년간의 활동에 큰 원동력이 됐다" 청소년들의 평가를 전했다.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발대식에 참여한 모든 청소년들이 소속감을 갖고 즐겁게 활동을 했으면 좋겠고, 앞으로 미래 사회에 중심이 되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은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