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관광재단은 백제왕도 익산의 백제역사유적 및 문화, 자연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한 ‘웹드라마’를 제작, 백제왕도 익산을 참신하고 재미있게 국내외에 알리는 데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익산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이프시티'를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무왕의 꿈’이 현재까지 2,000여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백제왕도 익산의 서동과 선화를 주인공으로 하며, 익산의 미륵사지, 왕궁리 등을 배경으로 삼은 이 콘텐츠는 새로운 모바일 콘텐츠의 트렌드를 반영, 백제왕도 익산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제작되었다.
웹드라마 프롤로그는 지역예술인들의 참여와 협업으로 제작되었으며, 본편에서는 시민배우 오디션을 통해 배우를 모집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김세만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백제왕도 익산의 찬란했던 백제역사문화 및 다양한 관광자원을 담은 웹드라마를 제작하여 일본 및 국내외 관광객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은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