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연말을 맞이해 가족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뮤지컬을 선보인다.

시에 따르면 모현시립도서관에서 다음달 3일 오전 11시,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가족 힐링 뮤지컬‘산타와 루돌프’가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연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산타와 루돌프의 이야기를 주제로 하여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로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시민 300명이며 접수는 사전 접수와 당일 현장 접수로 이원화해 신청받는다.

우선 사전접수는 오는 23일 10시부터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오전과 오후 각각 100명을 모집한다.

당일 현장 접수는 오전?오후 각각 50명을 공연 당일 시작 30분 전부터 접수 받는다.

시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뮤지컬을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모현도서관 859-7339)로 문의하면 된다.

고은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