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한문희)는 지난 5일 아침 7시 미륵산 정상에서 본부장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결의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본부장 및 본부 스텝, 현업 역.소장 등 100여명이 미륵산정상에 올라 일출을 보면서 경인년 새해 전북본부의 목표인 경영평가 1위 달성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다짐하였다. 

산 정상에 올라 단합구호를 외치면서 지난해 있었던 갈등을 해소하고 화목과 하나됨을 바탕으로 재미있고 화기애애하고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하였으며,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개사한 ‘우리의 소원은 1등’을 함께 부르며 경영평가 1위와 세계일등 국민철도 달성으로 공기업 선진화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을 마음에 새겼다.

또한 무사고기원제도 함께 지내면서 올해에는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하여 고객들이 더욱 안전한 하고 편안한 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원하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한문희 본부장은 “전날 내린 눈과 영하의 날씨 등 여러 악조건을 이기고 미륵산 정상에 오른 것처럼 경인년 새해는 호랑이의 기상을 본받아 힘차게 포효하여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