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상상력 넘치는 아이디어로 지역사회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사회창안사업을 펼치고 있는 익산희망연대가 익산시와 공동으로 다음달 15일까지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익산 만들기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내용은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한 좋은 아이디어나 사업이다.

특히 익산시는 지난해 인구 30만 이상 도시 가운데 교통사고 사망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이를 떨쳐내기 위해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방안과 어린이와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좋은 제안 등 교통안전, 어린이안전, 여성안전, 공공시설안전, 식품안전 분야의 아이디어를 받는다.

또한 가족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 익산시에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했으면 하는 좋은 사업을 제안 받는다.

안전도시, 건강도시와 관련된 참신한 생각을 갖고 있는 시민은 누구나 익산희망연대 사회창안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거나, 아이디어 공모신청서를 다운 받아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화 841-7942>.

김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