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익산시가 다양한 현장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익산시 보석박물관에서는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귀금속, 보석의 주얼리와 공룡, 화석 등에 대한 다채로운 내용으로 ‘키즈보석아카데미 -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28일 시작으로 8월 18일까지 모두 네차례에 걸쳐 매주 토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키즈보석아카데미에서는 아이들이 신기한 보석이야기를 탐구할 수 있도록 보석박물관 투어와 함께 보석감정과 감별, 보석가면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폴리모 클레이를 이용한 목걸이, 열쇠고리 등 나만의 장신구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공룡의 탄생과 소멸, 공룡에 대한 탐구, 공룡 화석 만들기 등 석기시대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