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문화 축제가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익산 돌 문화 도시의 꿈을 펼치다'란 슬로건 아래 실시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지 테이프커팅을 비롯해 아사달 캐릭터 퍼포먼스가 열려 시민들과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석재산업 발전을 위한 전국석재산업공모전이 열리고 명장 작품전에는 김옥수 명장, 권오달 명장이 참여했다.

또 전국석재산업전 전시 및 판매, 건축, 토목, 석공예 등의 석재산업작품공모전, 부대행사와 각종 이벤트, 석재관련 체험행사 등이 열린다.

체험객들은 돌 도장, 돌정 때리기, 돌글 새기기, 돌침대, 마사지기 체험 등의 돌 관련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돌문화축제위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관람객들이 돌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우수한 익산의 돌 문화를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