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테크라는 말이 경제위기의 상황에서 등장했다. 노출의 계절인 7월을 향해 5,6월에 건강과 미를 향한 사람들의 도전이 시작된다. 이제 TV에 나오는 연예인처럼 일명 ‘왕(王)자’ 배 같은 탄탄하고 섹시한 복근을 갖고 싶어 하는 것이 일반 남녀 모두의 바람이 됐다. 이런 현상은 신드롬처럼 일반인들 사이에 퍼져 노출을 위한 ‘예쁜 복근’ 만들기가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균형 잡힌 복근 만들기가 운동을 시작하면 바로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적어도 3개월 이상 꾸준히 전문 헬스 트레이너의 개인 지도 (PT:personal training) 하에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력강화 운동을 하고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한다. 이런 복근 만들기뿐만 아니라 “건강이 경쟁력이다” 는 이슈에서 보듯이 365일 꾸준한 몸의 관리가 필요하다. 익산시 부송동 <몸짱휘트니스> 소현옥 관장은 “복근 만들기가 남성들에게 국한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여성들 사이에 탄력 있고 균형 잡힌 몸매가 주목받으면서 원하는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운동으로 원하는 복근을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정훈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