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와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에서는 지난달 30일 익산고용센터 세미나실에서 일자리유관 기관 협력회의를 가졌다.

현장의 일자리정보와 기업애로사항 파악 및 해소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일자리 현장 지원활동’을 추진해 온 양 기관에서는 일자리 유관기관인 상공회의소, 한국노총 등과 함께 폭넓은 의견수렴과 해소방안을 위한 공동논의를 실시하였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구인정보와 일자리 관련 다양한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적극적인 검토와 해결을 목표로 추진한다. 또 중앙 차원에서 해결할 일은 관계부처합동 ‘국가고용정책조정회의’에서 건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일자리 창출과 문제 해결을 위하여 고용노동부(익산지청)와 함께 유관기관 협의회, 일자리실무협의회 등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성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