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익산시민경찰연합회 가족체육대회가 지난 14일 익산문화센터 대운동장에서 100여명의 회원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익산경찰서가 후원하고 익산시민경찰연합회(회장 허도성)이 주최한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축구 족구 계주 단체줄넘기 여자축구 닭싸움 훌라후프 등 7개 종목 우승을 놓고 한바탕 흥겨운 경연이 벌어졌다.

허도성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시민이 하나 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사회, 범죄 없는 도시, 살고 싶은 도시 익산시로 만들어가는데 시민경찰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김명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