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생활개선회(회장 강금자)가 지난 14일 기독삼애원(원장 김전섭)을 방문해 정기적인 후원과 지속적 방문 및 자체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하고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익산시생활개선회는 베품과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기독삼애원과 이웃사랑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 자리에서 생활개선회는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앞으로 생활개선회의 자체사업에 기독삼애원이 참여토록 하는 한편, 지속적인 방문을 약속하고 좋은 사업들을 함께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독삼애원은 보호아동 양육시설로 과거에 비해 이곳을 방문하는 후원자의 수가 줄어들고 있어 주변의 후원과 관심을 적극 기다리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58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오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