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청소년들과 함께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성길)에서는 청소년들 간의 친목 도모 기회 제공 및 협력을 통한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 및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에게 매월 간식 지원하는 릴레이 “Snack Basket”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앞마당과 모현동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한 청소년들은 팝콘과 준비된 과자꾸러미를 나눠 먹으며 댄스연습실, 풋살장, 농구장, 코인노래방,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Snack Basket”행사는 오는 12월까지 10달간 매월 다양한 간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4월에는 청소년이 직접 뽑는 4.10 제22대 국회의원 청소년모의투표 활동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청소년모의투표는 청소년의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정치 참여, 선거 참여를 통한 정치적 효능감을 학습할 수 있는 청소년 참정권 운동의 일환이다.
정성길 관장은 “작은 간식 하나지만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웃고 얘기하는 시간을 통해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을 위한 매월 간식 지원 릴레이 “Snack Basket”행사는 매월 구성된 간식과 진행 일정이 변경되므로, 기관으로 문의하거나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공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