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익산지사, 2백만원 기탁

LX한국국토정보공사 익산지사(지사장 오부환)는 지난 8일 익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고향 사랑 마음을 전달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스마트 국토정보로 안전하고 포용적인 국가 구현에 기여하는 지적측량, 공간정보 제공을 전문으로 하는 공공기관이다.

오부환 지사장은“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토정보의 혁신성장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시와 함께 상생하며 발전하고 싶은 마음에 임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시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한국국토정보공사 익산지사에 감사의 말씀 전한다” 며“기부금은 주민 복리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지역의 특산품 등이 답례품으로 제공된다.

기부액은 고향 사랑 기금으로 조성해 주민 복리증진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하게 되어 지방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마동 ‘마곳간봉사단’ 창단, 1시민 1자원봉사 본격 시동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15일 마동행정복지센터에서 1시민 1자원봉사의 일환으로‘마곳간 지역봉사단’ 창단식을 갖고, 동시에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시작을 알렸다.

‘마곳간봉사단’은 올해 첫 지역봉사단으로서 마동 주민 약 40명으로 구성되어 환경정화 활동 및 무료급식 나눔활동 등 지역봉사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날 마곳간봉사단은 원불교봉공회와 함께‘참! 좋은 사랑의 밥차’ 조리 및 배식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 소외계층 300여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매월 1회 마동행정복지센터 야외공간에서 따뜻한 점심식사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매월 첫째주와 둘째주 복지정책과의 ‘다이로움 밥차’와 협업 진행, 셋째주와 넷째주는 마동행정복지센터, 익산문화원에서 자체 진행될 예정이다.

마곳간봉사단과 더불어 원불교봉공회, 도우리, 호스피스, 늘사랑, 신동새말아띠, 문화사랑봉사단 등 여러 봉사단체와 월 1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매주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일 준비를 마쳤다.

배식 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현장 급식 대신 도시락으로 드렸는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지금 따뜻하고 정성이 담긴 식사를 현장에서 직접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다”는 말을 전했다.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올해도 사랑의 밥차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봉사단체와 기관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자원봉사 선도도시로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2013년부터 IBK기업은행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후원받아 지역 취약계층에게 무료 급식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금마면, 어르신 염색 봉사 시작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원촌, 옥두말 경로당 등 2곳을 방문해‘청춘을 물들이다’염색 지원사업을 본격화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의 흰머리를 염색해주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특화사업이다.

올해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2~4곳 경로당을 방문해 염색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영등동 뷰티명가 미용학원,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염색과 커트, 기초건강측정, 치매인지 선별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젊음을 선사한다.

이날 머리 염색을 마친 한 어르신은“미용실에 가기 힘들었는데 마을 경로당에 직접 와서 예쁘게 커트랑 염색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예쁘게 머리를 하니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고 말했다.

탁덕남 금마면장은“어르신들에게 염색지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 발굴과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마면 행정복지센터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 1계좌 등을 통한 CMS 정기기부와 일시지정기탁 등으로 적립된 기부금으로 염색지원, 밑반찬 지원 등 특화사업을 시행하며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전달

익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8일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한 성금 223만원을 모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규모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아동센터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성금은 지진 피해 지역 현장복구 및 피난처 내 이재민들의 생필품, 구호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강선종 연합회장은“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이 지진 피해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해준 지역아동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지역아동센터가 아이들과 부모들을 위한 돌봄 기관으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지역아동센터 47개소를 운영 중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보호, 급식 제공 뿐만 아니라 승마, 코딩, 유튜브, 외국어 등 수준 높은 프로그램 제공해 지역 아동 돌봄의 대표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웅포면, 민·관 협력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사업 협약

익산시 웅포면은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밑반찬을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웅포면행정복지센터가 웅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성구), 제성침례교회(담임목사 김동현)와 협력해 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선정 및 기타 필요한 준비 사항을 맡고 제성침례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밑반찬 준비 및 배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밑반찬 지원 사업은 지정 기탁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을 통해 제성침례교회에서 사업비 일부 부담과 배달을 담당하는 협력사업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영양반찬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안부 확인 및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

이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 가정에 밑반찬을 건네며 안부를 확인 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며“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위로를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제성 침례교회 목사는 “반찬을 만들 때 더해지는 정성과 배달할 때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대상자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윤석 웅포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구를 발굴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김치 봉사

익산시 영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규범)와 통장협의회(회장 유부열) 14일 ‘얘들아! 맛있는 김치 먹자’사업을 통해 관내 결식 우려 아동 42명에게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얘들아! 맛있는 김치 먹자’은 영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통장협의회가 함께 추진하는 영등1동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지역 결식 우려 아동 42명에게 연간 총 4회에 걸쳐 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한다.

사업비는 2022년 대은교회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200만원의 후원금과 협의체 사업비 일부가 추가된 사업이다.

유부열 통장협의회장은 “신선한 재료로 영양이 풍부한 김치를 직접 담가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따뜻한 봄기운만큼 아이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규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영등1동은 아이들이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아동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밝은 미래를 응원해 주는 어른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산동, 어르신 봄날 사진관 운영

익산시 동산동에서는 어른신들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담는‘어르신 봄날 사진관’을 운영한다.

동산동은 지난 14일 동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광미, 심현무),여희선 뷰티전문가와 주병천 전문사진가의 협업으로 특화사업인‘어르신 봄날사진관’첫 촬영을 진행했다.

‘어르신 봄날사진관’은 이달부터 12월까지 2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의 가장 아름다운 봄날을 찍어드리는 사업으로 재능기부에 뜻 있는 뷰티숍, 사진관 봉사자들의 참여로 진행한다.

대상자들은 뷰티전문가의 헤어메이크업을 받고, 전문사진가가 사진을 촬영, 인화, 액자로 제작하여 봄날 사진을 제공한다.

사진을 찍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이런 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었는데 한땀한땀 제작된 고급스러운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니 내 생의 봄날을 찾은 기분이다”며 “평생 오늘 하루를 기억할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광미 동산동장은“오늘의 봄날 사진이 자신만의 봄날을 잊으셨던 어르신들의 마음 속에 오래도록 화사하게 남아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애(愛) 돌봄단, 밑반찬 지원사업, 한약 지원사업 등의 특화사업으로 위기가구 발굴과 다양한 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온나눔봉사단, 사랑의 물김치 전달

익산로컬푸드 직매장 어양점 소속 다온나눔봉사단이 저소득 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봉사단 회원 20명은 13일 직접 담은 물김치 25통(125L)과 고추장아찌무침을 어양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김치는 어양동 이웃愛돌봄단을 통해 독거가구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봉사단은 지난 2019년부터 행정복지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사업 민관협력’을 맺고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회원들이 기부한 지역 농산물로 밑반찬을 만들어 저소득 가정에 꾸준히 지원해왔다.

이순금 다온나눔봉사단 회장은“매월 싱싱한 채소와 양념을 아낌없이 기부해주시고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밑반찬이 전달되는 가정에도 행복한 봄기운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은희 어양동장은“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매월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맛있는 밑반찬을 지원해주셔서 위기가정을 안정적으로 보호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봉사단이 속한 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은 농업인들이 출자하여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지난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600여 농가에서 생산한 1천900여 품목의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 중이다.

방일해장국, 궁전모텔, ㈜창조화력발전소 착한가게 동참

익산시 춘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경원, 신동헌)는 춘포면 소재 방일해장국 익산1호점(대표 민관식)과 궁전모텔(대표 김혜란), ㈜창조화력발전소(대표 고영훈)이 착한가게에 현판식을 실시했다.

방일해장국 익산1호점은 음식에 대한 장인정신 및 정성으로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궁전모텔은 청결한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로 춘포면을 찾은 관광객에게 큰 만족을 주고 있다. ㈜창조화력발전소의 경우 창조력과 조화력을 예술로 승화시켜 작품을 만들고자 하며 유튜브 고리들tv도 운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에 착한가게에 동참한 세 곳은 평소에도 춘포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이 많았으며, 특히 궁전모텔은 해마다 두차례씩 후원물품을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착한가게 동참 사업주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고, 정기적인나눔실천으로 춘포면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고자 한다”고 입을 모아 전했다.

신동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하여 착한 가게에 동참해주시는 기부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에서 큰 위기가 발생한 취약계층을 위해 적기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춘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적극적인 착한가게·착한가정 홍보로 지역 업체 및 가정의 참여를 이끌고 있으며, 매년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익산을 함께 사랑하는 사람들,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하다

-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에 성금 300만원 기탁! -

익산을 함께 사랑하는 사람들(회장 이태평)은 17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 대상자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된 성금은 회원들의 회비와 모금으로 마련되었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후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태평 회장은“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여 지역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힘을모아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대식 부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성금을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지원해주신 성금이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는데 일조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는 법정 저소득층 중 성적우수자, 특기 적성 및 직업기술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익산을 함께 사랑하는 사람들’은 이름 그대로 익산을 매우 사랑하여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일들을 하는 단체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 300만원을 기부했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산동 거주 어르신에 연탄 300장, 영등1동 거주 어르신에 연탄 500장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익산을 함께 사랑하는 사람들’은 2012년에 설립되어 현재 40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그동안 미륵산 환경정화운동, 쓰레기 줍기운동,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전달 등 관내 구석구석을 살펴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앞장서서 솔선수범하는 단체이다.

특히 이번에 새로 취임한 이태평 회장은‘익함사’를 통해 나눔활동을 비롯, 익산을 사랑하는 일에 누구보다 앞장서고자 하는 각오가 남다름을 내비쳤다.

영등1동, 착한가게 81호 옹심이네 현판식

익산시 영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황규범 민간위원장, 소형섭 공공위원장)는 옹심이네(대표 장명환)가 착한가게에 동참함에 따라 지난 14일 현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81호점 ‘옹심이네’는 79호 라파노인복지센터, 80호 종가떡방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착한가게에 동참하였으며, 들깨수제비 맛집으로 유명하다.

옹심이네 장명환 대표는 “식당을 운영하면서 받은 관심과 사랑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어서 착한가게에 동참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지역복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황규범 영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시는 기부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참여방법 중 하나인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이상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가게로서 개인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기부금은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영등1동지역사회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데 쓰이게 된다.

본죽&비빔밥 부송점,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익산시 본죽&비빔밥 부송점(대표 최영석)에서는 지난 15일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죽 30개를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본죽&비빔밥 부송점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사람들과 나눔을 함께하는 모범가게로 작년에 이어 올 1월에도 삼성동 소외계층을 위해 죽 30개를 후원하며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영석 본죽&비빔밥 부송점 대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면 안타까웠는데 저의 기부가 조금이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죽을 받은 어르신은“요즘 몸이 좋지 않아 밥맛도 없었는데 죽을 먹고 나니 기운이 난다”며“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우영 삼성동장은“항상 소외계층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본죽&비빔밥 부송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위한 아름다운 움직임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