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북문교회, 장학금 600만원 기탁

이리북문교회(담임목사 김종대)는 지난 28일 1,000여 명의 신도들이 저금통 동전을 모아 마련한 600만원(누적 3,300만원)을 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경)에 전달했다.

북문교회는 2018년부터 6년째 교회 내 부스러기 나눔팀을 중심으로 신도들이 동전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해 신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 해 오고 있다.

김종대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가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이야말로 사랑의 실천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섬김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경 신동장은 “2018년부터 6년 연속 장학금을 기탁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신도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우리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년간 가정위탁아동, 한부모가정 등의 자녀 5명에게 매월 학업 지원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낭산  ‘지금, 행복할 시간’ 카페 착한가게 동참

익산시 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일, 이강홍)는 20일 착한가게에 동참한 카페‘지금, 행복할 시간’(대표 전소선)에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지금, 행복한 시간’은 지난 12월에 전소선 대표가 오픈한 고향마을에 새롭게 오픈한 낭산 유일의 카페로서 시골풍경의 고즈넉하고 운치있는 분위기와 아늑한 자연 풍경이 일품이다.

전소선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착한가게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홍 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온기를 느낄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관내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원대 교직원봉사단, 튀르키예·시리아에 성금 200만원 기탁

원광대학교 교직원봉사단(단장 정헌영 교수)은 지난 2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지진 피해 지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후 강진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피해민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정헌영 교수는“강진이 일어난지 2주만에 여진이 발생하여 총 사망자가 5만명이 넘어섰다는 소식에 매우 안타까웠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유가족들에게 위안이 되고 피해 지역의 복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대식 부시장은 “지역민에 대한 사랑을 넘어 글로벌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교직원봉사단원 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지진으로 허물어진 곳을 하루빨리 재건하도록, 후원해주신 소중한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광대학교 교직원봉사단은 교수와 직원으로 구성, 2008년에 설립되어 현재 34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그동안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 사회복지시설 영유아 지원, 강원·강북 산불피해 지원, 한국을 도운 아프가니스탄 조력단 지원 등 국내외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와콘커넥트, 사랑의 성금 300만원 기탁

㈜와콘커넥트(대표 장경하)는 지난 28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저소득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후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와콘넷(㈜와콘커넥트)은 모바일 통합 플랫폼 사업을 하는 업체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하이프랜드, 국제통화요금이 최대 70%할인되는 투콘, 중년 여성들을 위한 방송 벨벳tv, 와콘tv, ziktok(직톡), WAPL(와플)포커게임, 라이브커머스 와콘쇼, 인피니티스페이스, 게임, 모바일 스토어 등 지갑을 개발하여 세계에 진출중인 기업이다.

특히 ㈜와콘넷 장경하 지사장은 블록체인 컨설팅 전문가로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제5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을 시상, 이번 기부 이전에도 취약계층에 성금과 백미, 라면등을 기부하여 ㈜와콘커넥트 임직원들과 함께 ‘기부천사’라 불리며 나눔의 행보를 걷고 있다.

장경하 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으로 생활고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성금을 준비하였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마음에 위안과 힘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한파와 얼어붙은 경기로 많은 분들이 경제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님의 뜻에 따라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한 성금이 잘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리브영 원광대점, 영등2동 착한가게 동참

익산시 영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금진, 민간위원장 홍정욱)는 23일 ‘올리브영 원광대점’을 찾아 영등2동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가게에 참여한 헬스&뷰티 스토어‘올리브영 원광대점’은 본사 직영이 아닌 개인 대리점으로 익산 다이로움카드 사용이 가능한 매장이다.

영등2동 주민인 올리브영 원광대점 이충훈 대표는 “착한가게로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강금진 공공위원장은“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위기가정 발굴을 적극 추진하여 뜻있게 사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 등을 통해 후원된 기부금은 위기가구 긴급복지지원, 나에게 희망 장학금 지원, 우리동네 행복생일지원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영등2동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된다.

신동 착한 가게 현판 전달(BHC치킨 부송점)

익산시 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경, 이강희)는 착한가게에 현판을 전달하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이번에 발굴 된 착한가게는 더 맛있고, 더 깨끗한, 더 친절한 가게로 건강한 치킨을 판매하는 BHC치킨 부송점(대표 임진섭)이다.

임진섭 BHC치킨 부송점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착한가게에 동참하게 됐다”며 “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경 신동장은 “어렵고 침체된 경기 속에서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며 “개인 후원과 착한가게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의미 있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정 긴급구호비 지원 등 11개 사업에 총3천4백만원을 투입해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문교회, 220만원 상당 백미40포 기탁

익산 양문교회가 27일 영등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20만 원 상당의 백미 20kg 40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양문교회 정성영 목사는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지속적으로 기탁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소형섭 영등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힘들게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영등1동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영등1동, 착한가게 79호 라파노인복지센터 현판식

익산시 영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황규범 민간위원장, 소형섭 공공위원장)는 라파노인복지센터(대표 이은희)가 착한가게에 동참함에 따라 지난 22일 현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79호점 라파노인복지센터는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방문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장기요양기관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생활안정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은희 라파노인복지센터 대표는 “영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착한가게라는 나눔실천 방법을 알게되었다”며 “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황규범 영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시는 기부자분들의 따뜻한 나눔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참여방법 중 하나인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이상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가게로서 개인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기부금은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영등1동지역사회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데 쓰이게 된다.

삼성동 ‘이웃애(愛)돌봄단’ 6일부터 본격화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우영, 권석정)는 6일부터 돌봄 사각지대에 놓은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등을 위해 ‘이웃애(愛) 돌봄단’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023년 익산시 공통 특화사업‘이웃애(愛)돌봄단’을 삼성동 실정에 맞춰 대상자 및 봉사자를 더욱 확대해 3월부터 추진한다.

삼성동‘이웃애(愛)돌봄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통장 10명으로 구성, 봉사자들이 지정된 요일에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 총80세대를 주기적으로 관리한다.

돌봄단은 매주1회 안부전화 및 월1회 가정방문하여 건강과 안전을 모니터링하고 대상자들의 욕구와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이을 위해 지난달 23일 이웃애 돌봄단 봉사자들은 상담 기법 및 안전교육, 활동일지 작성 방법 등의 교육 및 간담회도 가졌다.

권석정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 내에도 홀로 거주하는 세대들의 증가로 고독사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돌봄단의 활동이 지역내 돌봄체계를 구축해 홀로 사는 분들의 안전을 확인하여 고독사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 고립가구 및 고독사 등 사회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2017년부터‘따뜻한 말한마디’라는 홀몸 어르신 안부 여쭙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올릭스, 방진마스크 5만장 기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ㆍ㈜올릭스(대표 안종욱)는 지난 2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방진마스크 5만장(4천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지역 중소기업 중 근무환경이 열악하며 방진마스크를 필요로 하는 기업의 근로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근로자들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대식 부시장은 “지역사회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선행이 중소기업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후원에 참여한 ㈜올릭스는 LED조명 개발업체로 생활방역을 접목한 항바이러스 조명기술을 개발해 국내 및 일본특허를 취득한 강소기업으로 올해 2월 초 지역아동을 위해 편백 손소독제를 기탁한 이후 따뜻한 후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업체이다.

용안면 더제일떡방앗간 착한가게 22호 점

익산시 용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배규진, 이길영)는 착한가게에 가입한 더제일떡방앗간(대표 이영숙)을 찾아 현판을 전달했다.이로써 용안면에 착한가게 22호점이 탄생했다.

이영숙 대표는 평소 용안면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또한 저소득층 집 청소 등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영숙 대표는 “기부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나눌수록 커지는 이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주위에 권면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길영 위원장은 “기부와 봉사활동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면민 모두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돕는 행복지킴이가 되는 따뜻한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규진 용안면장은“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기부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지역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쓰겠다”고 말했다.

용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독거노인 안부확인을 위한 돌봄사업 및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꾸러미 지원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리침례교회 창립70주년 나눔곳간에 백미 200포 기탁

이리침례교회(담임목사 조규선)는 26일 창립70주년 성전 봉헌감사예배를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나눔곳간에 백미 200포(10kg)을 기탁했다.

이날 창립70주년 행사에는 전북·익산기독교연합회 000임원들과 정헌율 익산시장, 김수흥 국회의원, 교인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리침례교회는 2021년 폭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중앙시장, 매일시장 상가를 위해 20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매년 중앙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쌀, 라면 등을 기부하여 꾸준히 봉사를 해왔다.

또한 코로나 발생 이전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점심, 사랑의 국수 나눔봉사는 코로나 상황이 좀 더 안정이 되면 재추진 할 예정이다.

조규선 목사는“점심 봉사를 통해 작은 한끼가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희망을 전해주는 이리침리교회에 존경과 감사인사를 드린다”며“민관 협력으로 지역복지 구심점을 다원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