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제7대 회장으로 6대 회장인 김영주 삼동인터내셔널 이사장을 선출했다.

익사협은 지난 21일 익산유스호스텔에서 열린 2023년도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앞으로 3년간 익사협을 이끌어갈 회장으로 김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 회장은 “지난 임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함께 해주신 회원 여러분들 덕분에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다시 한 번 믿고 맡겨 주신 만큼 사회복지협의회 현안을 해결하고 민간복지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는 익사협 감사 보고, 2022년도 사업 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 심의·의결, 2023년도 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의결, 임원 선출 등이 진행됐다.
고은랑 기자

사진설명, 지난 21일 열린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김영주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회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고은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