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메디칼 어양동에 마스크 3천장 기부

익산시 낭산면 소재 ㈜대성메디칼은 10일 어양동 행정복지센터에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마스크 3천 장을 기탁했다.

이날 기증된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환절기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관내 65세이상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성메디칼은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면 섬유 제작 전문업체로 마스크, 패딩원단, 면부직포, 탈지면, 코튼타올, 알콜솜 등을 제조하는 35년 전통의 건실한 중소기업이다.

양용호 대표는“익산 소재 업체로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 지속적으로 마스크 기부를 하게 됐다”며“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사회 내 마스크가 필요한 곳에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환 어양동장은 “(주)대성메디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며“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양용호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유)두드림 농업회사법인, 춘포면에 통 큰 백미 기부

(유)두드림 농업회사법인(박도영 대표)은 9일 춘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

(유)두드림 농업회사법인은 춘포에 센터를 두고 지역의 좋은 농산물을 직접 선별판매하고 있어 지역 농민들의 판로 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기업이다.

박도영 (유)두드림 대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날씨까지 추워져 힘든 시기에 춘포에 대한 애정으로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석우 춘포면장은 “춘포 지역 농산물에 판로 확대로 지역 농민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유)두드림 농업회사법인은 춘포에도 센터를 두고 춘포와 인근의 좋은 농산물을 직접 선별판매하며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고자 하는 기업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모현동새마을부녀회, 연말맞아 ‘사랑의 반찬나눔’

익산시 모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남숙)는 초겨울 추위를 따뜻한 손맛으로 녹이는 ‘사랑의 반찬나눔’봉사를 실천했다.

부녀회원과 시의원, 직원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조림과 멸치볶음 등 반찬 꾸러미를 만들어 독거 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40세대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음식을 전달하는 부녀회원들은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연말을 지내시길 바란다며 안부를 살폈다.

최남숙 새마을부녀회장은“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회원들과 사랑의 나눔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는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현동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와 어르신 삼계탕 행사를 비롯해 무더위 이겨내기 얼음생수 제공, 환경정비 등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 공동체 발전에 힘써왔다.

본죽&비빔밥 부송점, 소외계층에 후원

익산시 본죽&비빔밥 부송점은 지난 10일 취약계층 30세대에게 전달할 죽을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본죽&비빔밥 부송점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사람들과 나눔을 함께하는 모범가게로 지난 7월에도 삼성동 소외계층을 위해 죽 50개를 후원하며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본죽&비빔밥 부송점 최영석 대표는“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날씨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작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후원 물품을 받은 어르신은“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집에만 있어 기운이 없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죽을 줘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강병수 삼성동장은“항상 소외계층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본죽&비빔밥 부송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나눔을 위한 아름다운 움직임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새마을회, 녹색 앞치마 두르고! 사랑의 김장김치 드리고!

익산시 새마을회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새마을회는 공설운동장 인근에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오준 새마을회장, 강이순 새마을부녀회장, 국영순 새마을문고 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 새마을회원 5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녹색 앞치마를 두르고 소매를 걷어붙이며 김장 양념 만들기와 배추 절이기, 버무리기, 포장 작업 등을 했다. 읍면동 부녀회 김장과 이번 행사를 포함하여 마련된 1만여 포기(25톤, 3억여원 상당)의 김장김치는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오준 새마을회장은“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와 따뜻한 손길을 이어나가 살기 좋은 이웃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는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살기 좋은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등1동 주민자치회, 생명사랑 심폐소생술(CPR) 교육

익산시 영등1동 주민자치회(회장 정기정)는 지난 7일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진행된 교육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을 받은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수호천사팀을 초빙해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방법 등에 대한 이론수업과 체험위주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실습인형을 이용하여 정확한 압박 부위와 방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등을 익혔다.

정기정 영등1동 주민자치회장은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응급조치다”며 “4분의 골든타임을 사수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경화 동장은 “앞으로 여러 단체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도록 하여 위급상황 시 주민들의 대응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소방서·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

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14일 본서 차고 및 후정에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고자“사랑의 119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익산소방서 및 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익산의용소방대 대장 30여 명 및 소방공무원들이 참여하여 김장김치를 담갔다.

금번 행사의 재원은 관내 34개대 73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의 모금으로 마련하였으며, 완성된 김장김치는 각 의용소방대에 배분하여 각 대의 지역에 사는 독거노인 가구, 저소득가구, 장애인 가구 등 지역 내 100여 곳의 취약가구에 전달된다.

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 성혁경·고혜심회장은 “사랑의 119김장김치가 전달되어 이웃들이 우리의 작은 도움으로 마음은 풍성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밝혔고, 구창덕 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의 보살핌에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

익산소방서·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

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난 8일 익산시 정족동 산정마을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이태원 압사 참사의 애도와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념행사를 최소화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구창덕 익산소방서장을 비롯한 16명의 소방공무원 및 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 27명은 91세(여) 기초생활수급자, 86세(여) 독거노인 2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총 500장의 연탄을 전달하였다.

익산소방서·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는 해마다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익산시에 거주하는 사회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 고혜심회장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고, 구창덕 소방서장은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뜻깊은 연탄나눔으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익산시 행정동우회, 솜리야학에 후원금 전달

익산시 행정동우회가 지난 9일 솜리야학(교장 김해선)에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솜리야학 김해선 교장은 지난 2008년부터 삼동야학에서 처음으로 야학교사를 시작했고 이후 2010년 동료 교사들과 함께 솜리야학을 만들어 지금까지 교육 약자를 위한 교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봉사 정신이 뛰어난 김해선 교장은 삼동인터내셔날과 함께 꾸준히 해외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00년부터 시작된 자원봉사는 횟수로 4천822회, 무려 2만583시간의 봉사시간을 달성하며 지난해 익산시 숨은 보석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행정동우회 오정균 회장은“항상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계속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동우회는 익산시 공무원 퇴직자로 이뤄진 법정단체로서 해마다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 나눔에 ‘앞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회장 유기달) 및 전북본부(본부장 구미희)와 지역 기업·기관들이 저소득 다문화가정과 청소년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카르멘에너지(주)(대표이사 서민곤), ㈜정석 비즈클럽일호(대표이사 김해순),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지사장 박덕경)와 함께 익산시청을 방문해 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마스크 4만매, 로션 등 기초화장품, 초등학생용 수학 교재로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가정과 청소년들에게 지급될 계획이다.

유기달 익산후원회장은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후원을 해주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익산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후원자의 정성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2018년에 창립하여 많은 후원자를 발굴·연계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에 참여한 카르멘에너지(주)와 ㈜정석 비즈클럽일호,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는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오고 있다.

㈜하늘 석면 기술 연구소, 청소년 장학금 1백만원 기탁

(주)하늘석면기술연구원은 11일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청소년 자원봉사 장학금으로 1백만원을 기탁했다.

심동섭 ㈜하늘석면기술연구원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내년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집중기간을 실시하여     자원봉사 수기 공모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청소년 자원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장려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늘석면기술연구원은 석면 조사나 분석 등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 체계성을 갖춘 기업으로 2013년 설립 이후 매년 익산사랑 장학재단과 아동복지 시설에 등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함열영생당한약방, 정성 담은 김장김치 기탁

함열영생당한약방은 10일 외국어교육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를 기탁했다.

이날 후원된 김치는 각 7kg 상당, 560상자(1,700만원 상당)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숙현 대표는“코로나19 이후 모든 물가가 오른 상황에 김장김치를 담가 월동준비를 해야하는 주민들의 걱정이 많다”며“정성이 들어간 맛있는 김장김치를 전달받아 겨우내 잘 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많은데 올해에도 한결같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지원해주신 김치로 든든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주민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열영생당한약방 임숙현 대표는 2012년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매년 장학금, 생계비, 백미, 김장김치, 떡국 떡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아낌없이 베풀며 함열의 대표 한약방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은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