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현판 전달

익산시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들과 함께 ‘주희네 사랑방가든’과 ‘정다운식당’을 방문해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 52호점으로 지정된 ‘주희네 사랑방가든’과 53호점‘정다운식당’은 정성껏 준비한 정갈한 음식으로 지역주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음식점이다.

두 식당은 어려울 때일수록 도우며 살아야 한다는 사장님들의 마음가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도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주희네 사랑방가든 강주희 대표는 “작은 마음이지만 함께 모이면 큰 행복이 될 수 있는 만큼 금마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쁨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다운식당 배경란 대표는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웃을 돕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고 말했다.

금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성섭 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착한 나눔에 동참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을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동산동, 착한가게 가입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져

익산시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남부가정의학과의원(원장 원진숙)과 호호주간보호센터(대표 신동열)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동산동에서는 착한가게 가입이 계속되며 기부에 대한 관심 또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남부가정의학과의원 원진숙 원장은“평소 동산동에 있는 저소득층 분들이 만성질환으로 진료를 받으며 진료비에 많은 부담을 느끼시는 것을 보며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호호주간보호센터 신동열 대표는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취약계층 및 저소득계층이 많은 동산동 관내에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희 위원장은 “각계각층에 있는 분들의 관심과 기부에 감사드리며 이 관심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영만 동산동장은“착한가게 가입에 감사드리며 이 귀중한 후원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촘촘한 안전망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동산동지역사회협의체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구호비·밑반찬· 행복꾸러미·생일상 지원사업 등의 특화사업에 쓰이고 있다.

신동 통장협의회, 경로당 방역 활동 실시

익산시 신동 통장협의회는 29일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경로당 개방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드리기 위해 관내 경로당 26개소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신동은 신동, 신용동, 현영동, 만석동 4개 법정동으로 이루어진 도농 복합지역으로 인구 대비 어르신들의 비중이 높으며 관내에 경로당 수도 많은 지역이다.

조속연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를 극복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통장협의회가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경 신동장은 “항상 우리 신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 주시는 통장협의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통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1동 우리동네 어울림 정원 ‘호응’

영등1동이 시민이 힐링할 수 있는 도심 속 정원 ‘영제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제정원은 영등동 제일1차아파트 인도변 1천386㎡ 부지에 조성됐다. 도심 속 휴식(休息)공간을 원하는 동민들의 의견과 교수의 자문을 받아 다양한 목수국, 산수국으로 다채로움과 화사함을 더하고, 그늘이 많고 습한 공간에서도 잘 자라는 비비추, 핫립 등 여러해살이풀로 선정하여 식재하였다.

목수국(라임라이트, 엔들레스 썸머 등), 산수국(코튼캔디)은 핑크색, 보라색의 다채로운 꽃으로 정원을 화사하게 하고, 무늬맥문동, 밀사초(백록담), 비비추 등 여러해살이풀이 조화롭게 식재되어 정원을 화사하고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앞서 영등1동은 올해 초‘우리동네 어울림 정원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동장을 단장으로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시민정원관리사, 동민들이 참여하여 ‘영제 정원 만들기’거버넌스를 구성했다.

유부열 통장협의회장과 이인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아름다운 영등1동과 익산시 정원문화 만들기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정원 가꾸기에 힘을 써 영제정원이 익산시의 독보적인 정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화 동장은 “어울림정원 조성에 적극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원 등 동민 여러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이곳을 지나가는 시민들이 영제 정원에서 잠시나마 쉬어가고 다채로운 수국의 향연에 빠져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통장협의회, 밑반찬 봉사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한주)와 통장협의회(회장 유부열)는 30일 고위험 1인가구 안전 돌보미 사업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고위험 1인가구 안전 돌보미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통장들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홀로 거주하는 고위험 1인 가구에게 주 1회씩 안부 전화를 통해 생활상태를 살피고, 정서적인 지지를 돕는 사업이다.

이날 통장협의회에서 정성스레 만든 밑반찬은 34명(통장 22명, 협의체위원 12명)이 영등1동 고위험 1인가구 75세대를 직접 방문 배달했다. 전화로만 안부를 묻던 대상자들과의 직접 만나 더욱 친밀감을 쌓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건강생활 수칙도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항상 혼자라고 생각하던 나에게 잊지 않고 매주 안부 전화를 해주는 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유부열 통장협의회장은“홀로 거주하면서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수시로 살펴 주고, 챙겨주는 통장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한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는 1인가구 증가로 인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협력과 화합으로 안전과 돌봄이 있는 동네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등2동 부녀연합회, 사랑의 바자회 개최

익산시 영등2동 부녀연합회는 지난 23일 정성껏 마련한 물품으로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에서 부녀회원들은 봄부터 준비한 쑥으로 만든 절편, 쑥설기, 들기름과 꼼꼼하게 선별한 고품질 농산물을 판매해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녀연합회에서는 올해 ‘꽃향기 가득한 영등2동 만들기’를 주요 사업으로 행정복지센터 내외에 계절별 꽃심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 코로나19 방역 활동, 환경정비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소연화 부녀연합회장은 “정성을 들여 준비한 물품에 큰 호응을 얻어 기쁘며 수익금은 어르신 섬김 행사 등 부녀회 자체 사업비와 관내 저소득 가정에 도움을 주는 데 쓰일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앞장서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뜻을 잘 모아주신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성 담은 ‘맛있는 집반찬’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식사 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 거동불편 장애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맛있는 집반찬’을 지원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틀간에 걸쳐 정성스레 준비한 겉절이와 불고기 등 집반찬과 과일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등을 통해 30여개 마을 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반찬을 만들기도 어렵고, 비싼 반찬을 사는 것도 부담이 되었는데 이렇게 직접 만든 맛있는 반찬과 과일을 가져다 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삼여 민간위원장은“밥상 물가 상승으로 인해 더욱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런 사업들을 통해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고, 한 번 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안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밑반찬 나눔봉사

용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은숙)와 이장협의회(회장 도기만)는 28일 독거노인을 위한‘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부녀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려 만든 김치 겉절이와 물김치는 마을 이장을 통해 32개 마을 독거노인 60여 세대에게 전달됐다.

서은숙 부녀회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은 주변에 챙겨주는 이들이 없으면 흔한 김치를 준비하는 것조차 부담을 느끼시는 것 같아,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며 “정성껏 마련한 반찬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배규진 용안면장은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물가로 시장 보기가 무서운 요즘, 이번 밑반찬 전달은 가뭄의 단비 같은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용안면 새마을부녀회와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여름꽃 가득 문화예술거리 조성

익산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는 23일 중앙동 익산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여름꽃 식재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과 동 직원 등 30여 명은 메리골드, 페튜니아 등 여름꽃 500여 본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해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에 솔선수범했다.

김양배 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은 “계절에 맞는 꽃 식재와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도심을 가꾸는데 일조해 보람을 느낀다”며 “중앙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좋은 이미지를 전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원 중앙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해서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식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평화동 주민자치위원회, 여름맞이 초화 식재

평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1일 행정복지센터 별관에 메리골드, 페튜니아 등 여름꽃 200본을 식재하였다.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은 정복지센터 별관 주변에 잡초를 제거하고 여름꽃을 식재하였으며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 정비 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김인태 주민자치위원장은“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주민들이 조금씩 생기를 되찾아 가고 있는 만큼 꽃을 보면서 더욱 활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선 평화동장은 “행정복지센터 별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다채로운 꽃을 보며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며 “여름꽃 식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눔으로 하나되는 행복한 여산면

익산시 여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여산농업협동조합을 착한가게 16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여산농업협동조합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게 되며, 이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복지특화사업 추진, 긴급구호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우창 여산농협 조합장은“조합원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금섭 협의체 민간위원장은“착한가게 가입에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에 착한가게가 많아져 나눔으로 하나되는 행복한 여산면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3만원 이상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병원 등 모든 업종이 참여가 가능하다.

여산면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063-859-323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외에 전하는 익산시민의 “캄보디아 사랑"

고기가있는국수(대표 최리은), 모현삼성치과(원장 신대철) 등 익산소재 소상공인 및 기업의 대표들이 지난 4일(월)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를 방문해 캄보디아 해외봉사를 위한 후원물품으로 마스크 2,000장, 칫솔 300개, 불소 200개, 치면착색제 등을 전달했다.

캄보디아 오지마을에 전하는 이번 후원물품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 global friends해외봉사단을 통해 전달하게 되며 해외봉사단은 오는 7월 10일(일) 부터 15일(금)까지 6일간 캄보디아 바탐방 오지마을과 방언루억초등학교에 방문해 우물파기 및 환경개선 사업 등을 진행한다.

후원물품을 전한 고기가있는국수 최리은 대표는 “캄보디아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공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약소하지만 방역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활동에 동참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모현삼성치과 신대철 원장은 “코로나로 위축되어 있는 봉사활동이 좀 더 활기를 띄고 지역민들이 후원 및 기부활동으로 사랑이 넘치는 지역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기회가 되면 직접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해 캄보디아 아이들과 함께 하고싶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고은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