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전주권지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K-water 전주권지사(지사장 정영래)는 익산시 미래인재 육성 및 유출방지 등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탠다.

28일 K-water 전주권지사가 익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구 학생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된 성금은 학생의 학업을 위해 중학생 1명, 고등학생 1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지원될 계획이다.

정영래 전주권지사장은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장학금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펼쳐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한국수자원공사 전주권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강태순 복지국장은 “생활형편이 어려워져 교육비 지출로 고통을 호소하는데 장학금을 지원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움이 꼭 필요한 학생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전주권지사는 최근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성금 100만원, 다이로움 밥차를 이용하는 분들에게 닭죽과 물을 지원한 바 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지자체를 통해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임을 밝혔다.

㈜LG화학 익산공장,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 위해 400만원 기탁

LG화학 노동조합 익산지회(지회장 김광택)와 LG화확 익산공장(공장장 진창수)은 24일 용제동 사회복지법인 행원어린이집을 방문해 영유아 보육 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법인 행원어린이집의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에어컨, 김치냉장고 구입 및 전기공사 등을 통해 영유아들의 쾌적한 생활공간 조성에 사용될 계획이다.

전달된 기금은 LG화학 임직원들이 자체적으로 제작한‘천사펀드’에서 모금한 기금으로, LG화학은 2012년부터 노사가 합동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LG화학 노동조합 김광택 지회장은“향후에도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LG화학 노동조합 익산지회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LG화학 익산공장은 이번 후원금 외에도 연탄나눔, 김장봉사, 환경정화활동, 어르신 식사대접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 서고 있다.

동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동율 위원, 보리쌀 기부

익산시 동산동민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동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동율 위원은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보리쌀 200kg 기부했다.

김 위원은 평소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협의체 활동에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저소득층의 도움이 필요한 어느 곳이나 주저하지 않고 나서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보리쌀 140kg과 백미 300kg를 기부한 바 있다.

김동율 위원은 “직접 농사지은 보리쌀을 어려운 이웃과 나눈다고 생각하니 더 뜻깊다”며
“이 쌀을 받으시는 가정마다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영만 동산동장은 “관내 저소득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이렇게 기부로 이어져 더욱 귀감이 될 만하다”며 “진심으로 기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부된 보리쌀은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포함한 저소득층 1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산동, 착한가게 기부 소식 나날이 ‘풍성’

익산시 동산동에 착한가게 기부 소식이 연이어 이어지며 지역사회가 나날이 풍성해지고 있다.

동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이도령갈비탕(대표 이동인)과 동경샤링공업사(대표 김영근)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동산동지역사회협의체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구호비·밑반찬· 행복꾸러미·생일상 지원 사업 등의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도령갈비탕 이동인 대표는 “동산동에 저소득계층이 많아 평소에 어떤 방법으로 도울 수 있을까 생각해왔는데 착한가게 가입으로 직접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동경샤링공업사 김영근 대표는 “나의 작은 도움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큰 힘이 되고 희망이 된다는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장은희 위원장은 “착한가게 가입이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만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들로 채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영만 동산동장은“착한가게 가입에 감사드리며 기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앞으로도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동, ‘대학로 행복한 정원’ 조성

유동 인구가 많은 신동 대학로에 ‘대학로 행복한 정원’이 조성돼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대학로 행복한 정원’은 신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병우)를 중심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를 통해 ‘우리동네 어울림 정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원은 총 면적 146㎡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이 있지만 정비가 잘되지 않아 잡목과 수풀이 우거져 도시 미관을 크게 해치는 곳이었다.

위원회는 정원 조성에 가장 적합한 장소로 해당 부지를 선정하고, 소유자인 이리북일초등학교의 사용승낙과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사업을 추진했다.

위원들과 시민 등 20여 명이 참여해 해당 부지의 잡목과 수풀제거 등 환경정비를 진행하고 야자매트 등 산책로 설치와 소규모 수목, 여름꽃을 식재했다.

정병우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가 시민들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원을 아름답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경 신동장은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한 정원조성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1동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익산시 영등1동 주민자치회가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영등1동 주민자치위원 23명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2022년 익산시 영등1동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과 제주시 주민자치분야 우수 행정복지센터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경희대 강내영 교수를 초빙하여 주민자치의 이해부터 주민과의 소통방법, 지역발전을 위한 의제 발굴에 대한 사례 중심의 열띤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워크숍 행사에서는 올해 주민자치발전에 현격한 공을 세운 유공자(도지사상 2, 시장상 2)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으며 올해 신규로 선정된 위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위원들간 주민자치회 운영 및 지역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선진지 견학은 해당 행정복지센터의 현황, 주요 사업, 우수사례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영등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상호 의견을 나누며, 그간 주민자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정 영등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으로 신·구 주민자치위원 간 주민자치발전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영등1동 주민자치회가 익산시가 주민자치의 꽃을 피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성약국 강태욱 박사, 성공적인 복지박람회 기원 성금 기탁

익산시 우성약국(약학박사 강태욱)은 28일 익산시청을 방문해‘제2회 익산시 사회복지박람회’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사회복지박람회는 민?관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기업 등의 활동 및 사회복지서비스 홍보와 공유로 지역사회 내 민?관 협력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익산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공동체를 조성해 지역복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9월에 개최된다.

강태욱 박사는 “사회복지박람회가 좀더 풍성하고 내실 있는 행사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익산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많은 시민들이 박람회를 방문해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사회복지박람회는 익산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분들에게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제공 및 복지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큰 행사이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동 소재 우성약국을 운영하는 강태욱 박사는 약국을 운영하면서 관내 소외계층 및 원활한 복지정책 운영 등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후원 성금과 물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편, 이번 기탁식에는 최다선의원으로 곧 임기를 마치는 익산시 김용균 의원도 동석했다. 강태욱 박사의 기탁식에 항상 참석했던 김의원은 모든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이제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익산시민들께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삶을 살겠다”는 감사 인사를 표했다.

원광대학교 한약봉사단, 이리성애모자원 봉사활동

원광대학교 한약학 ‘한봉다리’ 한약봉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5일부터 6개월간 매월 1회 이리성애모자원을 방문해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 및 맞춤 한약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봉사활동은 한부모가정의 신체·정서적 건강회복을 목적으로 심층 상담이 진행되며, 원광대학교 도덕교육원 사회봉사센터에서 약 16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최병양 이리성애모자원 원장은 “지역사회 내 학생들이 한부모가족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줌에 감사하다”며 “이번 의료자원봉사는 건강한 여성 가장과 꿈꾸는 아이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박민경 한봉다리 동아리 회장은 “한부모가정의 건강 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어 뜻깊다”며“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여성 가장들의 신체·정서적 회복과 자녀들의 성장에 보탬이 되고, 모범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리성애모자원은 마동에 위치한 저소득 모자세대가 자녀를 건강하고 건전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이다.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 든든한 한끼 다이로움 밥차 지원

매주 기부자의 기부와 자원봉사자들의 봉사로 운영되는 다이로움 밥차를 위해 29일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했다.

이번 밥차는 17번째로 진행되며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사랑의 딸기잼’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중 200만원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주민 등 밥차를 이용하기 위해 오신 300여 분의 주민들에게 밥과 반찬, 간식거리 등 풍성한 식단을 제공하였다.

박정순 회장은 “점심을 드시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밥차를 찾아오시는 주민들을 보며 성금을 기탁하고 싶었다”며“맛있게 드시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은정 복지정책과장은 “밥차 운영이 계속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성금으로 밥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선호하는 식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11개의 개별단체 회원 1,022명으로 관내 영등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팔봉동, 수신경로당 준공식 개최

익산시 팔봉동 수신경로당이 지난 24일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병도 국회의원, 소병홍 시의원, 김병옥 농협조합장, 소형섭 팔봉동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수신경로당은 67.6㎡ 규모로 마을주민과 출향인사 성금 1억 110만원, 시비 3천7백만원을 투입해 건립됐다. 2020년 10월에 착공해 2021년 6월 준공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준공식을 늦춰 개최하게 됐다.

이번 경로당 건립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신덕마을과 수랑마을 어르신들이 한자리 모여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곽명근 수신노인회장은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특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선용은 물론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화동 동양어린이집,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기탁

익산시 평화동 동양어린이집 원아와 교사가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35만원을 평화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동양어린이집 14명의 원아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성금 봉투를 건네 지역사회에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아나바다 행사는 동화책, 장난감, 문구, 인형, 의류, 신발 등 가정에서 받은 재활용 가능한 자원과 원에서 준비한 먹거리와 부모의 참여로 행사가 진행됐다.

최종철 동양어린이집 원장은 “아나바다 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 보다 의미 있는 곳에 쓰이기 바라는 원아들과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정선 평화동장은“동양어린이집 원아들과 부모님 원장님 이하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어린이집은 매년 원아들과 함께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기탁받은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평화동, 착한가게 (유)로젠택배 38호점 탄생

익산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유)로젠택배(익산지점)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유)로젠택배 익산지점 김경락 대표는 35명의 직원들과 하루 물량 6~7천 건을 소화하며 바쁜 일정에도“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첫걸음이라 생각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같이 나누고자 착한가게 가입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옥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평화동 위원들과 함께 현판 전달식을 갖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1인1계좌에 동참해주신 성진개별화물(김기호), 석현주님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조그마한 정성이 평화동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정선 평화동장은“마음과 정성을 고스란히 모아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기부금은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구호비·밑반찬·행복꾸러미 등의 특화사업에 쓰이고 있다.

고은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