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익산시지부와 함께하는 다이로움 밥차

다이로움 밥차 운영에 NH농협 익산시지부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한다.

매주 수요일 기부자의 기부와 자원봉사자들의 봉사로 밥차를 운영하는데 익산 다이로움 밥차운영을 위해 NH농협 익산시지부에서 300만원을 후원했다.

또한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하에 장애인거주시설 동그라미 봉사자들과 함께 참여해 신선한 식재료를 준비하고 따끈한 밥과 국, 고기, 나물 반찬 등을 즉석에서 조리 한 후 간식, 음료수 등과 같이 배분했다.

NH농협 익산시지부 이상우 지부장은 “밥차를 찾아오시는 많은 분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되었다”며 “도시락을 받으신 분들이 한 끼 배불리 잘 드시면 그것으로 만족한다”고 했다.

강태순 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이 밥차 이용을 위해 줄서서 기다리시는데 봄이 되어 날씨가 화창해져 다행이다”며“이제는 매주 어떤 식사가 제공될지 기대하고 오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식단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했다.

NH농협 익산시지부에서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매번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밥차가 운영되는 나눔곳간에도 성금 1천만원과 4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에 앞장섰다.

한편 이번 밥차에 익산시청 기독 직장선교회도 성금 80여만원을 기부했다. 선교회는 매년 부활절에 직원들에게 떡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밥차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금마면 새마을부녀회, 반찬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익산시 금마면 새마을부녀회는 19일 정성을 가득 담은 물김치와 돼지주물럭 등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행사를 펼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반찬 나눔 봉사는 부녀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려 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아 독거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약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영자 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기쁨과 행복을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탁덕남 금마면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중동 새마을부녀회, 봄맞이 우리동네 화단 가꾸기

남중동 새마을부녀회는 봄을 맞아 ‘우리동네 화단 가꾸기’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2022 ~ 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관광객들이 북부시장 등 지역 명소를 방문할 경우 깨끗한 익산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이미숙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더욱 더 활기차고 깨끗한 남중동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지역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재경 남중동장은 “우리동네 화단 가꾸기 봉사에 참여해 준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남중동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중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밑반찬 제공, 김장담그기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돌보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송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꿈키움 책가방지원사업 지원

송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새학기를 준비하는 관내 저소득 가정 입학생 23명에게 460만원 상당의 책가방 상품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올해 송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인 꿈키움 책가방 지원사업은 관내 저소득 학생들의 희망찬 새 출발을 응원하고 나아가 가계의 경제적 부담감을 해소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계권 민간위원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새롭게 학업을 시작하는 시기에 희망을 선물하고자 해당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에게 기쁨을 주는 동시에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어려움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상품권을 전달받은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새 책가방을 메고 학교에 등교할 모습을 상상하니 마음이 괜스레 설렌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송학동 지역사회보장협체는 올해 맞춤형 물품지원사업, 긴급구호비지원사업, 독거어르신 반찬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착한 이웃들의 착한 행보” 신동 착한 가게 2곳 현판 전달

익산 신동 착한 이웃들의 착한 행보가 화제다.

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2곳을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발굴된 착한가게 47호점은 맛있게 매운맛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땡초불닭발동대문엽기떡볶이이며 48호점은 명품찹쌀꽈배기와 핫도그를 판매하는 신동꽈배기이다.

엽기떡볶이 유은미 대표는 “평소에도 관심 있던 나눔 활동에 착한가게로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동꽈배기 양화연 대표는 “지역주민들께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얘기에 선뜻 나서게 되었다”며“좋은 일에 더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윤경 신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부자님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기탁 해주신 후원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꼭 필요한 것으로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여산면, 취약계층 가스 안전 타이머콕 지원

여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타이머콕을 지원한다.

지사협은 치매, 거동불편 등으로 가스안전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10가구를 선정해 각 가정에 타이머콕을 무료로 설치했다.

타이머콕은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되면 가스밸브를 자동 차단하여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장치이다.

타이머콕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며 냄비를 태우는 일이 자주 생겨 불안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한시름 놓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금섭 민간위원장은 “2017년부터 추진해온 가스안전 타이머콕의 수혜자가 64가구에 달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급을 통해 면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로 안전한 여산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등1동, 밑반찬 나눔 봉사로 따뜻한 봄기운 전달

지난 12일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행복한 동행 따뜻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중증질환자, 노인, 장애인 등 관내 고위험 1인 가구에 해당하는 28명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밑반찬 나눔 봉사는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협의체 위원들이 스스로 조리가 어려운 관내 고위험 1인 가구에 직접 배달해주며 안부를 묻는 영등1동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연간 총 6회차에 걸쳐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인옥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에서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시고 우리 이웃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봄이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한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밑반찬을 배달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배달을 하면서 혼자 지내시는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중요한 일을 함께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1동 주민자치회, ‘영등1동 4개 단체 문화탐방대’ 출범

영등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고창 선운사 문화탐방을 시작으로 영등1동 4개 단체 문화탐방대 출범을 가졌다.

주민자치회는 영등1동 소속 4개 단체인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와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문화탐방대를 조직했다.

고창 선운사, 곰소, 격포, 새만금항을 거치는 문화탐방 코스와 회비와 후원으로 정성껏 준비된 도시락(찰밥, 김)과 떡, 과일(오렌지, 방울토마토, 바나나)과 주전부리(영양갱, 초코바, 사탕)는 회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장춘이 문화탐방 대장은 “영등1동 4개 단체 문화탐방대 초대 대장을 맞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4개 단체가 서로가 자주 소통할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기쁘다”소감을 밝혔다.

정기정 주민자치회장은 “영등1동 소속 4개 단체가 서로 결속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발족하게 되었다”며 “국내 각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유적지 탐방을 하면서 서로가 소통하고 결속하는 계기가 되어 모두가 행복한 영등1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재개 ‘일상 회복’

영등2동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의 여가선용과 체력증진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민자치센터는 일상 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내달 2일부터 2/4분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수강신청은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 사무실에서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는 영등2동 주민을 대상으로 먼저 신청받고, 21일부터 22일 이틀간은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요가, 밸리댄스, 영어교실 등 총 9개 프로그램, 16개 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신청 관련 궁금한 사항은 832-6182 또는 859-3591로 문의하면 된다.

정춘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방하되, 방역수칙을 철저히 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성 법인 오재만·신영신 부부, “왕궁과 아름답게 나눠요”

익산시 왕궁면 영농조합법인 부성의 대표 오재만·신영신 부부가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정기 후원에 앞장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후원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처리 후, 왕궁면 저소득 다문화 가정에 10만원, 조손 가정에 5만원씩 매월 정기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오재만·신영신 부부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뜻깊게 쓰였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채수훈 왕궁면장은 “코로나19로 기업 운영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정기적인 후원을 해주신 대표님 부부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다문화와 조손 가정 자녀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농조합법인 부성은 왕궁면에 소재한 부산물 비료 제조 기업으로 2017년 4월부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있는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왕궁면의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왕궁면, 코로나19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나서

왕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병국)는 사회적 격리와 고립, 생계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생필품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

올해 왕궁면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307가구가 발생했으며 그 중 법정 저소득층은 65가구이다. 대부분 고령 노인으로 건강이 좋지 않고 거동이 불편해 마을 주민과의 관계가 소원해지고 있으며 정부의 생계비 지원이 부족해 경제적 고통까지 삼중고를 겪고 있다.

이에 왕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코로나19 확진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7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식품을 맞춤형 꾸러미로 100가구에 지원한다.

재원은 주민과 단체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 성금 7백만원을 지원받아 올 연말 확진자까지 가정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완치 후에도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사후 1년 동안 복지 이장을 통해서 월 주기적인 재가 봉사서비스와 복지도우미가 전화 안부서비스를 함께 펼치기로 했다.

채수훈 왕궁면장은 "왕궁은 타 읍·면지역보다 법정 저소득층이 많고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정 수급자가 많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이장과 손을 맞잡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촘촘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춘포면새마을부녀회, 사랑 가득 밑반찬 나눔 봉사 펼쳐

익산시 춘포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관내 홀로 거주하고 계시는 어르신 50명여명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녀회원 30명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부녀회원들은 김치, 불고기, 잡채 등 3~4종의 반찬을 손수 먹음직스럽게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말벗도 해드리고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복자 춘포면새마을부녀회장은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외로움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도울 수 있는 부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한끼” 즉석 쌀떡국 기탁

한국생활개선 익산시연합회는 15일 어려운 이웃들과 희망을 함께 나누고자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230만원 상당의 즉석 쌀떡국 8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합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끼로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생활개선회는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유정순 연합회장은“코로나19로 어려울수록 나눔을 통해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응원의 마음이 전달되길 소망한다”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언제나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시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마음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익산시연합회는 농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 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지역의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단체로 지난해 청소년 교육 후원금 및 나눔곳간 물품 기탁으로 500만원을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돕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고은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