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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익산지사, 사랑 담은 딸기쨈 나눠 이웃사랑 실천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지사장 정상용) ‘건이·강이 봉사단’은 4월 12일~13일 익산시여성단체연합회(회장 박정순)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딸기쨈 만들기 행사’(익산시 공설운동장)에 참여하여 딸기쨈 가공작업과 물품이동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현장에서 딸기쨈과 식빵을 직접 구매하여, 우리 지역 소재 “삼애원 등 아동보육시설 4곳”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여 한참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강생활에 도움을 주는 등 지역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섰다. 정상용 지사장(봉사단장)은, “직원들의 급여에서 십시일반 나눔기금을 갹출하여 물품을 구매했고, 구매한 딸기쨈과 식빵은 지역 아동보육시설에 사랑을 나누는 등 공단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고 말했다. 이에, 익산시여성단체연합회 박정순 회장은 “현장 일손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소외계층 불우이웃돕기에 민관협력 사회공헌활동의 좋은 사례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건보 익산지사 ‘건이·강이봉사단’은 전 직원이 참여하여 매년 관내 복지시설과 소외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그간 아름다운 가족 자매결연세대 생필품 지원, 보육시설 육아용품 지원, 월동기 저소득층 김장김치 나눔, 익산시 행복나눔마켓 후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실현에 적극적 앞장서고 있다.
동산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물김치 나눔행사 펼쳐
동산동새마을부녀회가 12일 정성 가득 담은 ‘사랑의 물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부녀회원 2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준비한 재료로 시원한 물김치를 담아 관내 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했다. 물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밖에 잘 나가지 못하는데 이렇게 맛있는 물김치를 직접 담가 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매자 동산동새마을부녀회장은 “내 가족이 먹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우리 이웃들이 물김치를 드시고 기운을 찾아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주영만 동산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와서 나눔 봉사를 해주신 부녀회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동에서도 앞으로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산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반찬나눔봉사 등 각종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며 지역의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모현동 6개 단체, 새봄맞이 우리 동네 청소하는 날 - 2022~2023 익산방문의 해 기념 관내 주요 방문지 환경정비 - - 배산공원, 상가 밀집 지역 불법투기 쓰레기 집중 수거 - 익산시 모현동에서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에 걸쳐 2022 ~ 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새봄맞이 우리동네 청소하는 날’ 활동을 진행했다. 금번 환경정비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6개 단체 100여명 회원들이 참여해 ‘2022 ~ 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모현동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어 500만 관광도시 조성에 힘을 보태고자 진행됐다. 이날 6개 단체 회원들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배산공원의 산책로, 배산체육공원, 배산사거리 상가 밀집 지역의 담배꽁초, 전단지, 현수막 등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해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야외공간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익산 주요 여행지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익산시민이 먼저 익산 여행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벚꽃이 만개한 봄 날씨에 맞춰 모현동 관내 또한 산뜻하게 정비하는 데 힘을 보태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우진 모현동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6개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쾌적한 모현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성당면, (주)사누리마을연구소 · 별미아구 착한가게 지정
(주)사누리마을 연구소와 별미아구가 성당면 착한가게에 가입해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 성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수현, 나영근)는 12일 위원들과 ㈜사누리마을 연구소와 별미아구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사누리마을 연구소(대표 이지혜)는 석왕동에 위치해 전북권 농어촌 마을만들기 사업, 경영컨설팅, 체험프로그램 개발, 농촌융복합산업 등에 관한 전문적 상담을 해주는 농어촌개발컨설턴트기관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누리는 이 세상’뜻인 사누리라는 이름과 같이 언제나 주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현재 성당면 두동마을, 성당포구마을, 외두마을 등 여러 마을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꾸려가고 있다. 별미아구(대표 강재수)는 어양동에 위치한 아구찜전문점으로 현재 어양동에 착한가게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전 독거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성당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추가로 착한가게에 가입해 더욱 의미가 깊다. 조수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성당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월 3만원이상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는 자영업 가게에 제공되는 인증 현판으로, 기부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식료품 지원 등 성당면의 지역특화사업에 쓰인다. 
영등1동 박수진 주무관, ‘이달의 친절직원’ 선정
익산시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 박수진 주무관이 친절한 행정으로 많은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시 민원응대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친절행정을 도모하기 위한‘이달의 친절직원'에 영등1동행정복지센터 박수진 주무관이 선정됐다. 박수진 주무관은 영등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농업업무를 담당하면서 민원인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질문사항 하나하나 이해 여부를 확인해가며 추가 문의 발생 시 재연락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를 펼쳤다. 이에 감동한 민원인은 "공무원 한 사람의 친절 덕분에 기분이 좋고 행정에 대한 신뢰가 쌓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수진 주무관은 "공무원으로서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응대하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에 칭찬을 받게 되어 쑥스럽지만, 앞으로도 친절 응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송시안씨,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1천만원 성금 쾌척
서울시에 거주하는 송시안씨(46세)가 지난 7일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눔곳간 이용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송시안씨는 지난해에도 ‘익산 다이로움 나눔곳간’개장 소식을 뉴스를 보고 시청에 직접 방문해 5천만원, 이후 남몰래 2천만원을 더 기부한 바 있다. 자신을 드러내고 싶지 않다며 기탁식과 사진 촬영도 하지 않았다. 송시안씨는 “언론을 통해 나눔곳간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을 보고 다시 기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며“ 계속된 코로나19로 형편이 악화돼 물품을 구입할 할 수 없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식품이나 생필품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택림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작년에도 성금 기부로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었는데 이번에도 거액의 성금을 지원해주셨다는 얘기에 마음이 훈훈해진다”며“기부해주신 성금이 곳간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의미 있게 잘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시안씨는 자영업에 종사하는 서울 시민으로 사업에 투자해 얻은 수익을 아낌없이 기부해오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익산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영등1동, 여성 안전 귀가 골목길 조성에 나서
영등1동은 여성과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여성 안전 귀가 골목길을 조성한다. ‘여성 안전귀가 골목길 조성사업’은 영등1동 주민자치회(회장 정기정) 마을의제사업으로 발굴된 사업으로 2021년 주민총회에서 의결을 통해 추진됐다. 영등1동은 주택가 중 가로등 설치가 어렵고 어두운 골목길을 선정해 LED보안등과 로고 프로젝트를 설치해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야간 통행시 범죄 예방과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우범 취약골목 3곳, 하연빌라 옆(영등동 723), 청복교회 옆 골목(영등동 238-33), 동부시장 옆 골목(영등동 529-120)에 부착형 LED보안등 각 10개, 총 30개와 로그프로젝트 3개소를 설치했다. 설치된 LED보안등과 로고프로젝트는 낮동안 태양광 에너지를 충전해 밤에 빛을 내는 친환경 장치로 매우 경제적이고 골목을 환하게 만들어 범죄 심리를 차단해 줄 뿐만 아니라, 여성 심리적으로도 안심할 수 있는 귀갓길을 만들어 주는 장점이 있다. 한 주민은“골목길을 따라 설치된 LED보안등 앞으로 지나가면 센서가 사람을 인식해 불이 들어와 골목이 환해져 매우 좋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사업이 많이 확대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경화 영등1동장은“여성과 사회적 약자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골목이 환해져 좋다고 하니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용안면 새마을부녀회, 사랑담은 반찬 나눔
용안면 새마을부녀회는 14일 회원 10여명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를 펼쳤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들여 배추김치와 열무김치를 준비했다. 온정이 가득 담긴 김치는 마을 이장을 통해 32개 마을 취약계층 50여 세대에게 전달됐다. 서은숙 부녀회장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인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돼 회원들과 힘을 모았다”며 “어르신들이 입맛을 돋우는 반찬을 드시고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배규진 용안면장은 “농사일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님들과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용안면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 사랑과 정성 담은 딸기쨈 판매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수제 딸기쨈 판매에 나선다. 협의회는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팔봉 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제철 딸기로 쨈을 직접 만들어 판매한다. 협의회 회원 60여명이 참여했으며 작년에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 직원들도 참여해 행사에 힘을 더했다. 수제 딸기쨈 판매는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사업으로 수익금 일부는 관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독거 어르신 및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삼기면에서 재배된 잘익은 딸기 3,000㎏(1.2㎏병/1,500여개분)을 직접 구입해 다듬은 후 다른 첨가물을 넣지 않고 만든 웰빙 수제 딸기쨈은 인기가 높아 이 시기에 맞춰 예약 문의도 많다. 박정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서로 나누며 봉사하는 마음이 우리 사회를 밝고 따뜻하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화합이 가득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11개의 개별단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청소년, 소외계층,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 및 사랑 나눔 실천과 여성 지도자로서 여성의 역량 강화교육 및 사회참여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익산시청 기독 직장선교회, 부활절 나눔 실천
익산시청 기독 직장선교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매년 직장선교회에서는 부활절에 떡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선교회비를 모아 나눔곳간과 불우이웃에 150만원을 기탁했다. 최기현 선교회장은 “직원들과 나누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좀 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것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독교 직장선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기독 직장선교회는 매달 해외 선교사 및 익산 극동방송, 희망청소년 복지재단 등에 후원하는 등 선교와 나눔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고은랑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