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상공회의소 전자상거래지원센터(회장:한용규)에서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터넷 판매자 육성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교육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정보센터가 주관하는 교육으로 판매아이템을 보유한 농업인의 인터넷 판로확보와 직거래 활성화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금번 교육은 초기 판매자를 위한 인터넷 판매전략과 물품페이지 제작요령 등 마케팅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26명이 신청하여 22명이 수료 했다.

익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진행한 인터넷 판매자육성과정과 인터넷쇼핑몰, 디카와 포토샵 활용과정이 지난해 전국 2,3위 평가를 받아 올해 지속사업으로 지역 농업인을 위해 교육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고급과정으로 지식농업인 인터넷파워셀러 육성을 위한 창업멘토링 공모과정도 전국 3위 평가를 받아 올해 9월과 10월에 전문가 지도를 중심으로 인터넷 판매를 지원하는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지역농업인을 위한 인터넷 판매자 교육은 8월에 2차와 3차 교육이 진행되며, 판매지원을 위한 IT활용방안 세미나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는 익산상공회의소 정보화사업팀(857-3535~7)으로 하면 된다. /곽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