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택 4.11 총선, 누가 뛰나<3면>

올해는 4월 11일 19대 총선이 치러지는 만큼 익산은 물론 전국적으로 정치적인 의제가 시민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본지는 '선택 4.11 19대총선, 누가 뛰나'라는 제하의 특집판을 마련했다. 여기서는 현재 거론되고 있는 예비후보자들의 기본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이 후보자들의 면면을 알 수 있도록 돕고, 총선 구도가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 모색해봤다.

◇ 행정체제 개편, 익산시 방향은?<4면>

시군 통합은 미래에 익산시의 위상과 발전전략을 짜는데 중요하다. 익산은 전주 완주와 통합해 광역시로 가야할까, 아니면 군산 김제와 통합해 새만금권으로 통합하는 게 좋은가.  하지만 아직 구상단계에 머무르고 있고 시민들의 공감대는 형성되지 못했다.

◇ 나눔의 도시 익산 조명<5면> 

시민들이 서로 돕고 살아가는 현장을 조명하는 차원에서 본지는 5면에서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나눔문화 확산 운동을 들여다봤다.

나눔의 도시 익산을 만드는데 횃불을 당긴 이한수 익산시장과 자원봉사자들, 물품을 기부하는 시민들과 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 사회복지사들의 어우러짐을 통해 익산의 밝은 미래상을 볼 수 있다.

◇ 익산 고용률 낮다<8면>

익산의 고용률과 실업률은 지난해 기준 전라북도 내 14개 시군 중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도산한 기업이 늘면서 체불임금도 2010년도에 비해 지난해 두 배를 넘어섰다. 심각한 저 고용과 높은 실업률, 적은 경제활동인구, 높은 체불임금 등은 익산경제의 현실을 말해주는 지표다. 새해엔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기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