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리동로타리클럽(회장 김창규)은 지난 14일 지구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익산시 모현동 소재 사단법인 새희망장애인협회에 4백만원 상당의 장애인 재활자립에 필요한 교육장비를 기증해 훈훈함을 더해줬다. 이리동로타리클럽은 매년 지구보조금 사업을 실시하면서 올해에도 장애인 교육시설에 필요한 컴퓨터, 복합프린터,  LCD, TV, 사무용품가구,  책상, 의자 등 교육장비를 전달했다.

새희망장애인협회 최민숙 관장은 "교육 교재교구가 미미하였는데 이번에 이리동로타리클럽으로부터 많은 혜택을 입었다"며 "장애인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나아 갈 수 있도록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소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이리동로타리클럽은 지난 6일에도 목천동 소재 김미화씨 댁에 약4천여만원을 들여 러브하우스를 지어준 바 있다.           

오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