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서장 최종선 )에서는 연말을 맞아 직원들의 건전한 공사생활을 도모하고 주민으로부터는 신뢰받는 조직으로 뿌리 내리기 위한 '붐 조성 캠페인'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청문감사관실에서는 지난 12월 1일부터 한 달 간 본서는 물론 지구대, 파출소, 치안센터 등 전 기능을 순회 하며 현장 근무자를 일대일로 접촉,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경찰관 의무위반 사례를 비롯해 공직자로서 가정과 직장에서 지켜야 할 책무에 대해 다시금 공감하고, 특히 주민으로부터 진정한 신뢰를 받는 자랑스런 익산경찰로 거듭 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

캠페인 현장에는 경찰서장을 비롯해 관리자가 솔선 참여함은 물론 주어진 여건 속에서 교대시간을 이용하는 등 직원과 주민 입장에서 자연스런 행사 진행으로 이 또한 익산경찰의 선제적 치안행정의 좋은 사례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최종선 서장은 “조직 내부 직원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직원 모두의 실질적 동참만이 단 한 건의 불미스런 의무위반 사례 없이 바른 조직으로 거듭 날 것이며 이를 토대로 주민에겐 참 치안을 펼칠 수 있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김성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