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입지 조건에 브랜드파워, 상품성 등 고루 갖춰

(주)제일건설(대표이사 윤여웅)이 ‘모현 오투그란데 프리미어’ 분양에 돌입했다. 전북권에서 가장 인기 높은 아파트 브랜드로서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춰 분양 일정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모현 오투그란데 프리미어는 지난 19일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모현동 731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5개동, 총 33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세대는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및 희소성을 갖춘 전용 118㎡으로 구성된다.

오는 29일(월) 특별공급 접수를 실시하며 30일(화)에는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는 11월 6일(화)에 발표되며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익산지역은 입주 10년 이상의 노후 아파트가 전체 공급량의 86%에 달하며 새 아파트와 노후 단지의 가격도 3.3㎡당 수백만원씩 차이를 보이고 있을 만큼 신규 주택이 부족한 상태다. 제일건설 측은 모현동의 새 아파트인 ‘모현 오투그란데 프리미어’에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에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23번·27번 국도를 비롯해 KTX 익산역 등 우수한 교통망은 물론 농협 하나로마트, 모현동 행정복지센터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는 곳으로서 익산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다. 배산택지6호공원, 모현공원, 배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과 이리모현초, 영만초, 이리남중, 단지 인근 익산시립모현도서관 등 뛰어난 학군도 자랑거리다.

제일건설 측에 따르면 익산 최중심 입지와 최고의 브랜드파워 못지않은 뛰어난 상품설계도 갖추고 있다. 우선 전북 최초 히든 주방을 비롯해 아이의 안전한 스쿨버스 승하차를 돕고 엄마들이 보다 편하게 대기할 수 있는 맘&키즈 스테이션 등 주부를 위한 설계 아이디어가 눈에 띈다. 이외에도 필터 교체형 첨단 환기시스템이 도입되고, 넉넉한 수납공간과 고급욕실 등도 적용될 예정이며 모든 가구와 공용부에 LED조명을 설치하고 태양관 모듈로 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했다.

한편 모현 오투그란데 프리미어의 모델하우스는 익산시 평동로 632(인화동 1가 134-3번지, 1522-3382)에 자리하고 있다.

송승욱 기자

[바로잡습니다]

분양일정이 다음과 같이 변경됐습니다.

특별공급 접수 10월 29일(월), 1순위 청약 접수 10월 30일(화), 2순위 청약 접수 10월 31일(수), 당첨자발표 11월 6일(화), 계약일 11월 19일(월)부터 11월 21일(수)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