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휴머니즘 뱅크로 자처해온 ‘이리신협’은 지난 7월 24일 오후2시에 이리신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신규조합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리신협 박승조 이사장과 이사,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조합원 교육에서는 사단법인 익산국악원 임화영 원장과 제자들의 흥겨운 춤과 노래로 시작했으며, 신규조합원들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박승조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현재와 같이 급변하고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네트워크경영, 편리하고 안전한 경영, 앞서가는 신협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경영을 함으로써 조합원의 재산을 안정적으로 증대시켜 드리는 것이 우리조합의 발전적 미래임을 깊이 인식하고 말보다는 실천을 먼저 하는 선행기언의 자세로 임하겠다”면서 “오늘 조합원님의 만남을 서로 기쁘게 생각하고 함께한 조합원님과 서로 소통하면서 즐거운 자리가 되시기를 바라며 하시는 사업의 번창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이리신협은 6월말 현재 자산 1,471억원, 대출금 952억9백여만원으로 자산대비 64.7%를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 면에서도 3억4천8백여만원을 달성하였다.

또한 신협 중앙회 종합경영평가에서도 4년 연속으로 경영우수상을 수상하고, 지난 3월에는 금융위원장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전국 단위조합 954개 조합에서 이리신협은 50위 안에 드는 튼튼한 조합으로 성장해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오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