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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스코건설이 주관하는 전북 익산시 송학동 330번지 일대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648세대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포스코건설과 익산 송학지역주택조합(조합장 정정원)이 공동사업 형식으로 추진하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는 익산 지역에서 처음이다.

건축규모는 지하1층~지상 24층 규모로 조합원 아파트 전용면적 84㎡ 574세대와 일반분양 아파트 전용면적 113㎡ 74세대  총 648세대가 공급된다.

자연친화적으로 특화된 조경계획과 입주자를 위한 휘트니스 센터, GX룸,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설치된다.

또한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 최첨단 시스템이 도입되며, 세련되고 독특한 아파트 외관은 익산의 랜드마크로 부각될 전망이다.

KTX 익산역과 가깝고 국도 27호선과 23호선이 교차하는 송학교차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새만금 경제자유구역과 전주 신도시와도 15분 거리에 있다.

특히, 단지앞에 KTX 익산역과 연결되는 도로가 50미터로 확장되고, 전주 및 군산과의 교통연계성이 우수한 곳에 위치하여 익산 서부지역의 개발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다. 

오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