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수능 종료후 익산시 영등동 소재 롯데마트 앞에서 캠페인을 시작으로 저녁에는 신동 대학로 일대에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익산시청과 익산교육지원청, BBS익산지회, 시민경찰, 생활안전협의회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 및 집중단속에서는 총 130명이 참석 실시하여 8명의 탈선행위를 적발하여 현지귀가 시키고 청소년 상대 주류판매 등 불법행위를 한 3개 업소에 대하여 행정처분하고 불구속 입건했다.

또한 익산경찰서에서는 각 학교를 방문 수능후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유해환경 밀집지역에 대한 주변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명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