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8일 민주통합당 갑을 후보자 초청 
7일 통합진보당 및 무소속 후보자 토론

4.11 총선을 앞두고 익산지역 총선 예비후보자를 초청해 후보자들의 면면을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익산의 시민단체인 '좋은정치시민넷'과 소통신문이 공동주관하는 '시민, 후보자에게 묻는다', 4.11 국회의원 총선거 익산지역 후보자 초청 간담회'가 오는 6일과 8일, 13일에 좋은정치시민넷 사무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 날인 6일 저녁 7시30분에는 익산 갑지역 민주통합당 후보자를, 둘째날인 8일 같은 시간에는 을지역 민주통합당 후보자를 초청해 간담회가 실시된다.

간담회는 후보별로 50분간 실시되는데, 우선 후보자들이 정견을 발표한 후 시민들과 후보자들간 질의답변 시간이 이어진다. 

마지막날인 13일 저녁에는 갑을지역 통합진보당 및 무소속 후보를 초청해 같은 방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한다.

좋은정치시민넷 관계자는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정견이나 공약 등 시민들이 궁금한 내용을 시민들이 직접 묻고 답하는 방식을 통해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면면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