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문화관광건설위원회 배승철 위원장(익산시 제 1선거구)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도비 2억 원을 확보, 마동도서관 인근 7통 부근의 50미터에 달하는 구간의 도로개통이 추진돼 마동 16, 17, 18, 19통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구간(마동 134-17, 18번지)은 도로계획 상 도로부지로 포함되어 있으나 토지주의 사정으로 도로가 개통되지 못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고질적인 통행불편을 초래함은 물론, 주변 미관을 훼손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되어 오며 오랜 동안 주민숙원사업으로 여겨져 왔다.

배승철 위원장은 “도로가 개통될 구간은 50미터의 짧은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토지주와의 보상협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주민들이 200미터나 우회해서 가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했다”고 사업 필요성을 밝히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의정에 주력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오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