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박종대 의장이 보훈단체 및 유족들의 지위향상과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1일 국가 보훈처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익산시 보훈지청 관계자는 전북에서 처음으로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과 보훈회관 리모델링, 6.25 월남참전 기념탑 건립 및 팔봉군경묘지 공원화사업 예산반영으로 보훈단체 및 유족들의 지위향상과 사기진작에 기여한 공이 크기에 감사패로 고마움을 대신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의장은 “시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는 너무나 과분한 선물이라며 감사하게 받겠다.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전몰군경유가족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일들을 찾아 열심히 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김성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