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가 2016년도 하반기 교통 체납 과태료 징수 치안성과에서 도내 1위 및 전국 9위의 성과를 올렸다.

익산경찰서는 그동안 체납 과태료 징수를 위해 전담반을 운영하고 고액체납자 차량번호판 영치 등 현장 징수 기반을 구축해 왔다. 또 실효성 높은 예금·급여 등 대체압류를 적극 실시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하반기 우수한 성과를 거뒀고, 김성중 서장은 지난달 31일 담당 직원들에게 표창과 포상휴가를 수여했다

김성중 서장은 “대포차로 사용되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차량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과태료 징수 업무 위탁체계를 구축하는 등 누적 체납액 징수에 앞으로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