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심 빈집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익산시의회 ‘나’선거구 기초의원에 출마한 민주당 김대오  예비후보(55)가 6일 익산시 인화동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 당직자들과 당원들 지역주민들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개소식에서 김대오 후보는 발로 뛰는 일꾼이 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김대오후보는 "의회에 진출하면, 인북로 4차선을  나룻가,  신촌, 만경강, 전주간4차선(백구.용지) 도로를 연결하여 그 주변 일대에 30만평의 택지를 개발, 주거지역으로 도시계획을 추진하여, 만경강 하천부지(국유지) 수만평을 한강 고수부지같이 체육공원및 휴식공간, 산책로로 만들어 남부권 개발과 평화동(구) 한전-이일여고앞 주거환경 개선지역을 개발하여 그동안 침체되었던  구도심  및  남부권, 역세권 개발에 박차에  박차를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지역이 살아야 익산시가 살고 지역이 발전해야 익산시가 발전한다"며 "그동안 익산시가 구도심에 대한 관심을 갖지 못해 아직도 수십년 전과 다름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구도심의 개발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후보는 이어 "재래시장을 활성화하여 남부시장과 지역의 상권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오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