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준 전 익산신문 발행인이 10년 전 시민과 약속했던 꿈들이 이뤄지는데 싱싱한 밀알이 되고자 한다며 도의원 제1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정체되고 후퇴하고 있는 전북지역에서 익산이 희망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무조건 시민 편에 서서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한다”며 “반칙과 구태가 만연하고 관성에 젖어있는 낡은 정치에 경종을 울리고 견제와 감시의 달인으로서 진면목을 보여드려 속 시원한 시민의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제대로 된 감시와 견제, 그리고 대안제시를 하며 언제나 시민의 편에 서서 시민의 상식이 통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10년 전 익산신문 발행인 당시 시민에게 드렸던 저의 바람을 시민들과의 약속으로 여기고, 이를 현실화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학준 예비후보는 남성중학교·이리고등학교·원광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익산신문사 발행인과 익산시 시민참여예산제 1·2기 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좋은정치시민넷 회원, 익산참여연대 회원, 한국건설 기술공사 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