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 교육 분과장

새정치 익산 안심연대 김영준 교육 분과장이 이제는 제대로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사람이 필요하다며 익산 시의원 다선거구(남중동·신동)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30년 동안 생활한 지역에서 몸으로 실천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대변자로 새 정치를 위해 나서려고 한다”며 “누구보다 지역현안 문제점 등 주민이 원하는 것을 잘 알고 그동안  여러 경험에서 쌓아온 노하우 기반으로 실천하는 시의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학로 문화거리와 테마거리 활성화, 신동·남중동 도서관 확보, 소라산 체육공원 조기 완공 및 방범용 CCTV 설치, 주변 환경 및 경로당 개보수 사업 추진, 재래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가지고 있다”며 대표적인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출마를 선언한 만큼, 앞으로 4년 동안 주민 대표를 위임받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영준 분과장은 영선고(고창)·원광대학교 및 대학원·한국방송통신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육군 학사장교로 군복무 후 중위로 전역했다. 이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이사, 동아생명 소장, 전북과학대학교 생활과학 강사, 해리중학교 교사, 한별고등학교 교사 등으로 활동했다.

송승욱 기자